9월 22일(화요일 ) NZ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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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화요일 ) NZ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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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19 레벨2 ,오클랜드의 규제사항 지키기 촉구  


코비드19 모델링 전문가는 정부가 다시 코비드19 경계 레밸을 낮추고 규제를 완화했다고 102일 동안 연속 코로나바이러스가 없었을 기간의 태도를 키위들이 가져서는 안된다고 촉구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지역 감염의 위험이 오클랜드에 아직 남아있는데 22일 새벽 0시를 기해서 오클랜드를 제외한 전역에 코비드19 레벨1단계가 되는 것에 약간의 불안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오클랜드는 수요일 자정에 코비드19 레벨2 단계가 적용되면서 실내 모임 규모는 100명까지이며, 대중 교통과 오클랜드 출발, 경유 비행기내에서 마스크 착용이 요구된다.


오클랜드 외 지역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의무가 아니나 대중 교통과 비행기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권장 사항이다.

모델링 전문가 Shaun Hendy 교수는 모델링을 통해서 오클랜드에 추적하지 못한 사례의 가능성은 있으나 위험성은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최근 지역 감염 사례가 나오지 않는 것은 지역 감염을 잘 막았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지만 오클랜드는 아직 아니라면서 우리의 생활이 지난 6월, 7월과 같이 편안하게 지내서는 안되며 바짝 긴장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대학 감염병 전문가 Siouxsie Wiles 부교수도 오클랜드 재발병과 최근 귀국자들의 사례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얼마나 억제하기 힘든 바이러스인가를 보여주고 있으므로 모든 오클랜드 사람들은 오클랜드 외 지역으로 여행할 때 오클랜드의 규제 사항을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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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위원회 ,우편 투표 등록 5일 연장 


선거위원회는 현재까지 4,400명이 우편 투표 등록을 했으며, 수요일에 마감하기로 한 우편 투표 등록이 다음 주 월요일까지 5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우편 투표는 건강상의 이유나 장애로 인해 투표소에서 투표를 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원격 투표 방식이다.


우편 투표는 전달된 투표 용지에 투표를 하고, 10월 14일 수요일까지 우편으로 도착하거나 선거 당일 저녁 7시까지 투표소로 전달되면 된다.우편 투표를 원하는 사람은 9월 28일까지 0800 36 76 56으로 전화를 통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선관위는 전국적으로 6백 여 곳의 사전 투표소를 포함하여, 2천 8백여 곳의 투표소를 설치할 예정으로 밝혔다.


국민당, 기술(테크놀로지) 일자리 창출 계획 밝혀 


National은 고속의 인터넷, 신속 처리되는 기술 비자, 민간 부문과의 협업을 통해 앞으로 10년 동안 12억 9천달러 투자로 100,000개의 기술(테크놀로지) 일자리 창출 계획을 밝혔다.


National 계획중 고비용 부문은 기술 사회 간접자본의 업그레이드로 90%의 키위들이 접속할 수 있는 초고속 데이터 전송망(Ultra Fast Broadband: UFB)와 지방 데이터 전송망(Rural Broadband Initiative:RBI) 확장을 위해 10년에 걸쳐 10억 달러를 투자하는 것이다.


National의 기술 간접 자본에 10억달러 투자는 5G의 확장 지원, 매체 네트웤의 사이버 공격 방어 향상과 휴대폰 통화 불가 지역 제거를 포함한다.


또한 National은 해외의 테크놀로지 기술과 경험을 지닌 인재들을 뉴질랜드로 불러들이기 위해 신속 처리 테크놀로지 기술 비자를 신설하고, 테크놀로지 관련 학사와 그 이상의 학위 취득하거나 명시된 자격을 갖추면 영구 영주권을 자동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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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방학과 함께 지역 여행 예상, 마스크 착용 당부 


보건부는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학생들의 방학과 함께 오클랜드 시민들이 휴가나 친지 방문으로 유명 지역들로 여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따라서 오클랜드 사람들과 직접 접촉이 있을 업종의 종사자들에 대하여 코로나 검사를 받도록 준비하고 있다. 


많은 오클랜드 시민들이 국내 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식당과 카페 등의 접객업소와 관광 그리고 운수업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그 대상이 되게 된다.


학교 방학이 시작되는 다음 주부터 2주 동안 검사가 진행되지만, 여전히 검사의 우선 순위는 전국 어디에 있든지간에 증상이 있는 사람들에게 최우선으로 검사가 진행되게 된다.


특히 무증상자들로 인한 사회 전파의 가능성도 있어, 검사를 받도록 안내되고 있으며, 개인 위생의 유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은 레벨 수준에 관계없이 당부되고 있다.


Bloomfield 보건국장은 새로운 목표로 국경 근무 종사자들을 포함하여 주당 5만 명의 검사를 제시하였다.


22일 저녁 Ardern총리와 Collins당수,치열한 공방전 TV 토론  


22일 저녁, 총선을 앞두고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Jacinda Ardern 총리와 저조한 지지율을 회복하기 위하여 노력중인 National의 Judith Collins 당수간의 TV 토론이 진행된다.


National의 Collins 당수는 22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되는 1 TV의 TV 토론을 통하여 전국적으로National Party의 정책과 공약을 제시하며, 반등세를 노리고 있다.


Ardern 총리가 이끄는 Labour Party는 2017년 총선에서 National보다 득표수는 적었지만, NZ First와 Green Party와 손을 잡고 정권을 잡게 되었다.


그러나, 앞선 몇 차례의 여론 조사에서 독자적으로 다른 정당들의 도움없이 독자적으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번 10월 17일의 총선을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Ardern총리와 반등을 노리는 Collins당수 두 사람은 언변이 뛰어난 정치인들로 두 사람간의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되고 있다.


레벨 2 이동에 오클랜드 중소 상인들 변화 기대 


수요일(23일) 자정부터 레벨 2로 경계 수위가 하향 조절되면서, 교회들과 지역 비지니스들은 기대를 하고 있다. 레벨2에서의 모임 제한이 현행 열 명에서 백 명으로 늘어나게 되면서, 오클랜드 소재 교회들은 환영의 뜻을 표했다.


Samoan Congregational Church의 Victor Pouesi 목사는 오랫 동안 기다렸던 지역 사회의 반가운 소식이라고 하며, 전 신자들은 모두 바이러스 검사를 하였으며, 교회가 다시 오픈되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 주의 방학과 함께 경계 수위가 내려가면서 오클랜드 시민들의 많은 이동이 예상되면서, 일부 지역 주민들은 오클랜드 사람들의 방문을 반대하는 우려의 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관광업계에서는 그래도 경계 완화에 환영의 뜻을 표하며 반가워 하고 있다. 

레벨 2.5에서 어려움이 더 심각해지고 있는 오클랜드의 중소 상인들은 오는 목요일부터 무언가 변화가 있을 것으로 큰 기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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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의 David Seymour 당수, 두 번째로 인기도 높은 정치인 


ACT의 David Seymour 당수가 Ardern 총리에 이어 두 번째로 인기도가 높은 정치인으로 TVNZ의 Vote Compass 조사에서

나타났다. 21만 8천 명이 넘는 시청자들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정치인들을 0점에서 10 점으로 선호도가 조사되었으며, Ardern총리는 6.8점으로 여전히 최고의 인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David Seymour ACT 당수가 4.4점, National 의 Judith Collins 당수는 3.8점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 이후, National은 과학부의 설치를 공약으로 내세우며, 십 만명이 넘는 고액 연봉자들의 일자리와 학교에서 미래 과학에 대한 교육을 위한 교사 육성등의 정책을 제시하였다.


ACT의 Seymour당수는 부유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특별 국경 통과 제도를 도입하고, 자가 비용으로 사설 격리 시설을 이용하면서 국내 회사들과 합작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연계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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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던총리 지지자들과 거리두기 위반


Massey 대학교의 학생들과 어울려 거리두기를 무시한 채 사진을 찍은 Ardern 총리는 21일 실수를 하였다고 인정하였다.

Ardern 총리는 지난 주 Palmerston North를 방문하면서 북섬 하부 지역의 도로망 확충을 공약으로 제시하면서, 지지자들과 여러 차례 사진을 찍었다. 


오클랜드 대학교의 Siouxsie Wiles미생물학자는 21일 TV 대담 프로그램에서 이 사진들을 보고, 사회적 거리 두기는 물론 마스크 착용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하였다.


Ardern 총리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면서, 지지자들과 손을 잡지 못하는 상황이 정말 어렵다고 말하며, 개인 위생과 거리 두기를 위하여 노력을 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National의 Collins당수는, 자기 자신도 어려운데 전 국민들은 얼마나 더 어렵겠냐고 말하며, 코로나 대응책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거듭 지적했다. 


코로나 검사를 마친 ACT의Seymour당수도 Ardern 총리의 코로나 의식 부재를 지적하며, 국민들에게는 강요하면서 자신은 지키지 않고 있다고 비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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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 브릿지 두 개 차선,이번 주 중으로 다시 오픈 


Harbour Bridge에 대한 임시 수리 대책으로 우산 중앙의 두 개 차선이 이번 주 중으로 다시 오픈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러 가지 수리 방안들을 모색중인 가운데 오늘(22일) 밤부터 수리 작업이 시작될 것으로 Ardern 총리는 밝혔다.


전문 기술자들의 점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NZTA는 오늘 밤 9시부터 내일 새벽 5시 까지 남쪽 진행방향을 통제하고, 이틀 밤을 이용하여 추가의 철재로 보강 작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밝혔다.


NZTA는 그러나, 정확한 시간 일정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하며, 보강 수리 작업도 복잡하고 어려운 작업이라고 전했다.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북쪽 진행 방향은 여전히 두 개 차선이 열려있지만, 남쪽 방향은 서부 루트로 우회시킬 예정으로 밝혔다. 


임시 수리 작업이 마무리되는데로 안전성 검사가 진행되며, 그 이후 중앙 4개 차선 중 두 개 차선이 한 차선씩 양방향으로 오픈될 것으로 알려졌다. 


Ardern총리는 지금까지 한번도 없었던 상황이라 복잡하고 어려운 작업이라고 설명하며, 차선 허용에 앞서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말했다. 본격적인 수리 작업은 아직도 몇 주가 더 있어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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