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수요일) NZ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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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수요일) NZ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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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버 브릿지 23일 아침부터 2개 차선 오픈


22일 밤 하버 브릿지의 손상된 철제 기둥 지지판을 교체하는 임시 보수작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서, 23일아침부터 추가로 2개 차선이 오픈하게 된다.


지난 주 금요일의 사고로 인하여 하버 브릿지 중앙부의 양방향으로 통행이 완전 통제되었으며, 22일 밤 새로이 제작된 철제 기둥의 지지판의 교체 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23일 아침부터 브릿지 중앙의 2개 차선이 양방향으로 한 개씩 추가로 열리게 된다고 NZTA는 밝혔다.


NZTA는 심각하게 손상된 기둥에 대한 영구적인 보수 작업은 앞으로도 몇 주 정도의 시간이 더 걸리지만, 빠르게 정상화할 수 있도록 노력중이라고 전했다.


브릿지의 안전성에 대하여 계속해서 점검을 하고 있으며, 지금은 중대형 차량들의 브릿지 진입을 통제하고, 16번 도로를 이용한 우회 조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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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밤 자정부터 코비드 레벨 2,다음 점검은 10월 5일 


오클랜드는 23일 밤 자정을 기하여 코비드 레벨 2로 내려간다.하향 조정으로 모임의 인원 제한은 열 명에서 백 명으로 내려가지만, 모든 비즈니스들은 여전히 거리 두기를 유지하여야한다.


다음 점검은 오는 10월 5일 있을 예정이며, 그 시행은 이틀 뒤인 7일부터 시작되게 된다.그러나, 오클랜드 Chamber of Commerce의 Michael Barnett 소장은 2주간의 레벨2는 너무 길다고 말하며, 정부는 안전을 위한 모든 조치가 취해져 있다고 강조하면서 왜 레벨1으로 낮추지 않는지 비난했다.


중소 상인들은에게는 한 달 이상 계속되는 2.5와 2 레벨로 거의 질식할 상태라고 전하며, 반복적인 레벨 강화로 인한 요요 현상으로부터 회복을 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다고 지적하며, 다음 주 월요일에 다시 점검하여 하루라도 빨리 레벨1으로 낮추어야 한다고 밝혔다.


Barnett 소장은 오클랜드가 전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1/3 인구에 비하여 훨씬 더 크다고 말했다. 오클랜드의 비즈니스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지금의 경계 수준에서는 정상 영업의 63% 수준이고, 레벨 2에서는 75%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사업자들은 보건과 생활력을 유지하는 올바른 방침을 절실히 기대하고 있으며, 정부의 신뢰성을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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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이민 정책 변화 발표


22일 정부는, 국경 특별 통과 부류로 분류하는 등 일부 이민 정책에 변화를 발표하였으며, 이에 따라 코비드-19로 해외 여행이 금지되면서 부족한 노동인력을 충당할 계획이다.


입국 특별 허가 부류로 30명의 수의사, 570명의 심해 조업 어부들, 210명의 농업과 원예 노동력으로 Kris Faafoi 이민부 장관은 밝혔다. 예외 신청은 제한된 시간 내에 신청이 되어야 하고, 신청자들에 대하여는 업계 대표들과 함께 적합 여부와 필요한 지역에 배정하도록 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Faafoi 장관은 코로나 사태로 국경이 통제되면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인력들의 해외로부터 수급이 되지 않으면서 관련 산업에 어려움을 일으키고 있다고 보고, 엄격한 격리와 보건 관리하에 교육과 연수, 급여 등등 세밀하게 관리를 할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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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위들 실직우려보다 주택에 더 관심


뉴질랜드 사람들은 실직에 대한 우려보다는 주택에 더 관심이 많은 것으로 한 조사에서 나타났다. Ipsos NZ Issurs Monitor는 천 명의 키위들을 대상으로 가장 걱정되는 내용들에 대하여 조사를 하였다.


코로나 팬더믹이 가장 큰 관심사와 우려하고 있으며, 응답자의 72%는 국경 통제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는 보건 문제보다는 경제 관련 내용에 더 관심이 많았지만, 지금은 70%의 국민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될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코로나로 인하여 경제와 실직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로 되고 있으면서 실직과 건강, 가난 등도 우려하는 바로 나타났지만, 이보다는 주택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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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클랜드 카운실,이번 일요일 정오 쓰나미 경보 사이렌 테스트 예정 


오클랜드 카운실은 이번 일요일 정오에 쓰나미 경보 사이렌 테스트를 할 예정으로 밝혔다. 테스트는 2분 동안 두 차례 울리며, 그 사이에 1분 간격이 있다고 전했다.


오클랜드 비상 대책 본부의 관계자는 경보 시스템의 작동을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히며, 오클랜드 시민들에게 사이렌 소리가 쓰나미를 알리는 경보라는 것을 인지시키기 위한 것으로 말했다. 


민방위 본부에서도 경보 사이렌을 점검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고 하며, 이를 통하여 시민들이 실제 상황을 대비하여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게 할 것으로 전했다. 사이렌 뿐만 아니라 쓰나미 위협에 대하여 모바일 전화기와 라디오,오클랜드 비상 대책 관련 SNS 채널 등 모든 관련 경보 시스템들의 점검도 함께 진행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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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던 총리와 콜린스 당수,2020총선 첫 TV 토론 가져 


22일 저녁 Labour의 Jacinda Ardern 총리와 National 의 Judith Collins 당수간의 2020총선을 위한 첫 TV 토론 공방전이 진행되었다. 90분 동안 진행된 TV토론회에서, 두 사람은 코비드-19 부터 일자리 창출과 실업 문제, 세금 그리고 어린이 빈곤 부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정견을 밝혔다.


두 대표들은 양도 소득세에 대하여 다음 선거로 미루기로 뜻을 같이 하였으나, 급여 문제와 국경 관리 부분에서는 상반된 의견으로 대립을 보였다.


TVNZ의 Jennifer Lees-Marchment정치 평론가는 Ardern은 토론 내내 열정을 보이지 않은 반면 Collins 당수는 너무 말이 많으면서 Labour의 정책을 비난하기만 했지, National의 대책을 제시하지 못하면서 토론을 승리로 이끌지 못했다고 평했다.


NZ Herald에서는 이상주의자 대 fighter의 대결이었다고 논했으며, Stuff에서는 토론에서 Ardern이 졌지만, 그렇다고 Collins가 이기지는 못했다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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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r NZ 국내선 예약이 평상시 90% 수준 


Air New Zealand는 다음 주 학교들의 방학과 코로나 경계 수위의 완화로 국내선 예약이 평상시 90% 수준이 되었다고 밝혔다. 22일 Air NZ의 관계자는 이와 같이 밝히며, 많은 키위들이 해외 여행 대신 국내 여행으로 눈을 돌리면서 예약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 여행이 늘어나면서 지역 관광 업계들과 숙박과 접객 업소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2주간의 학교 방학 기간에 집중적으로 증편을 하여 7월 방학 기간에 비하여 추가로 천 편의 운항을 늘렸다고 덧붙였다.


특히, Queenstown 노선에는 지난 해 같은 기간이나 지난 7월에 비하여 더 많은 서비스를 투입하여 7만 3천 석이 넘는 좌석을 공급하면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125%로 증편한다고 전했다. 


Air NZ는 다음 달에도 코로나 이전의 85% 정도 수준에서 운행한다고 밝히며, 오클랜드 지역이 레벨2의 상황으로 기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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