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오클랜드시 동물관리 연례보고, 개에 의한 공격 및 소음민원 감소

뉴질랜드 뉴스
홈 > 뉴스/정보 > NZ뉴스
NZ뉴스


 

* (시사뉴스) 오클랜드시 동물관리 연례보고, 개에 의한 공격 및 소음민원 감소

시사뉴스 0 1202

오클랜드 시청의 동물관리팀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우선시하면서 개로 부터 공격을 받는 사람들의 숫자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관리부장인 Sarah Anderson는 2019/2020년 동물 관리 연례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지난 12개월동안 개들이 사람 및 다른 동물에게 공격건수가 거의 5%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는 사람에 대한 공격이 29건 줄었고 다른 동물에 대한 공격이 34건 줄어든 수치이다.


오클랜드시의 In-House 동물관리소는 남반구 최대규모로 전담 전문가 팀들은 물론, 현장 서비스와 보호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arah는 시끄럽게 짖는 개들에 대한 민원이 올해 급격히 감소했다며 "Covid-19 기간동안 대부분의 주인들이 집에서 생활하면서 그들의 개들을 잘 통제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전년대비 거의 15%가량 감소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짖는개 민원처리 자문팀은 지난 1년 동안 5810건의 민원을 처리했고 그중 256건에 대해서는 예방 경고 통지서를 발급했다.  


"전문자문단은 개 주인들과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다양한 팁과 요령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애완견들을 잘 관리함으로써 사람들의 생활에서 긍정적인 부분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오클랜드시가 성장함에 따라 애완견의 숫자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2019/2020년 정식 등록된 애완견 수는 11만2530마리로 전년비 1561마리가 증가했다.   하지만 핸더슨, 실버데일과 마누카우 동물보호소에 유치된 개들의 숫자는 올해 5492마리로 전년보다 19% 줄어들었으며 동물보호소를 통해서 372마리의 애완견이 입양되었다.


동물관리소 현장팀은 바닷가, 공원, 보호구역과 기타 공공장소를 방문하고 및 예방조치를 한 횟수가 지난해 2943회로 전년도 대비 1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선 담당자들은 24,636건의 민원/요청들을 처리했다.  


향후 전망


동물관리소는 2006년 7월 1일 이후 태어난 모든 개들에 대해 개관리법 1996(Dog Control Act 1996)에서 요구되는 마이크로칩 삽입견의 비율을 높이도록 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올해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동물관리(Animal Management)는 절차나 작업 이행 방법을 개선하는데 몰두하고 있으며 안전한 오클랜드는 물론, 저비용 고효율의 동물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애완견에 대한 오클랜드 시의 정책


2019년 11월 1일 새로운 개관리 조례를 발효했다. 애완견에 대한 새로운 이 정책의 목표는 아래의 방법으로 애완견들을 관리함으로써 시민들이 오클랜드 생활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 견주들이 그들의 애완견들을 공공장소에 데려갈 수 있는 기회를 계속 유지한다.

- 개들에 의해 발생하는 문제들을 최소화하는 조치들을 채택한다.

- 애완견들을 위험으로 부터 보호하고 개들의 복지를 보장한다.

0 Comments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우측마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