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뉴질랜드 1/4분기 실업률 4.7%로 개선

뉴질랜드 뉴스
홈 > 뉴스/정보 > NZ뉴스
NZ뉴스


 

(시사뉴스) 뉴질랜드 1/4분기 실업률 4.7%로 개선

시사뉴스 0 928

1/4분기 뉴질랜드의 실업률은 4.7%로 지난 분기 4.9% 대비 0.2% 하락했다고 뉴질랜드 통계청이 5월 5일 발표했다. 이는 최근 년에 고점을 찍었던 지난해 9월의 5.2%보다는 0.5% 낮아진 수치이다.


fce2bec291283041b1590ec270408bfe_1620770500_462811.jpg
 


이는 여성 실업률이 지난 2분기 연속해서 개선된 요인에 따른 것이지만 팬데믹 이전의 실업률까지는 미치지 못했다고 통계청 관계자가 밝혔다.


전체 고용인구가 약 5,000명 늘어나면서 계절적 요인을 반영한 실업률이 떨어진 것으로 남성 고용 인구는 3,000명 줄어든 반면, 여성 고용 인구가 8,000명 늘어나 전체 고용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과 불완전 고용률을 더한 계절적 요인이 반영된 노동시장 비활성화률(Underutilisation rate)은 12.2%로 지난 분기에 비해 0.4% 늘었고 지난해 동기대비 1.8% 상승했다.


비활성화된 고용 인구가 56,000명 늘어나 366,000명에 달했다. 비활성화률은 뉴질랜드 노동 시장의 예비 노동력을 측정하는 광범위한 척도로 미래 노동 시장에 대한 보다 상세한 그림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로 실업률 만큼 중요하다. 


오클랜드는 년간 비활성화률이 증가한 유일한 지역이었으며 고용시장의 비활성화(Underutilisation)부문에서 주요한 년간 증가 요인은 풀타임 잡을 찾고 있으나 현재는 파트 타임이나 임시직으로 고용된 불완전고용자(Underemployed people) 31,000명의 증가 때문이었다.


Underemployment rate의 분기 상승은 여성부문에서 두드러졌으며 지난해에는 여성 부문의 실업률이 훨씬 높았었지만 현재는 남녀 같아졌다고 통계청 메니져 Mr. Sean Broughton은 말했다.


불완전고용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추가로 일하고 싶은 사람들의 주당 근로시간이 520,000시간이 늘어난 190만 시간으로 만약, 이 모든 시간을 채울 수 있다면 뉴질랜드 경제에서 주당 40시간의 노동력 47,000명이 늘어난 것과 같다.


계절적요인이 반영된 고용률은 67.1%로 전분기의 66.8%보다 상승했으나 지난해 동기의 67.7%에 비해서는 여전히 낮은 수치이다.  그리고 피고용자 없는 자영업자 수가 24,700 이 늘어났으며 특히, 여성 자영업자 부분에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0 Comments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우측마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