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비치헤븐 워프 새로운 보강 작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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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비치헤븐 워프 새로운 보강 작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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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쇼어 비치헤븐의 Hilders Park에 위치한 부두를 더 튼튼하고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목재구조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부두는 주변이나 먼 곳에서 온 보트들과 수영객들, 낚시꾼들에게 인기가 있는 곳이지만 해양 환경의 영향으로 인해 바다쪽 구조물의 상태가 심각하게 훼손되었다. 이로 인해 안전상 위험요소가 됐고, 적재 플랫폼(Loading Platform)은 2018년부터 일반인의 이용을 중지시켰다.


Kaipatiki 로컬보드의 John Gillon의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작업이 진행된다는 소식은 주민들의 환영을 받을 것이라고 밝히고 여름까지는 사람들이 다시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불행히도, 유산적 보존가치의 확보를 위한 디자인 설계 변경, 새로운 보건 및 안전규정 요구사항, 인허가 및 자재수급의 문제와 락다운으로 인한 이유등으로 프로젝트 진행이 지연되게 되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 기존 구조물 철거 및 재건축.

 - 기존 말뚝을 보강하여 목재를 보호하고 내구성 강화.

 - 구조물의 강도를 증가시키는 새로운 기능

 - 새로운 데크와 핸드레일 및 시트

 - 새로운 통로와 콘크리트 플로트 부교(Pontoon) 


이전에 폰툰에 위치했던 Seat는 안전 보건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교체되지 않는다.


Gillon씨는 새 부두에는 육상에서의 Frank Larkings 놀이 보트의 용도 변경, 힐더스 공원과 라킹스 상륙 보호구역의 새로운 전망대, 구조물, 표지판, 계단 및 통로를 포함한 작업들이 최근 보완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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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헤븐 Wharf의 역사


Beach Haven Road의 끝에 위치한 레크레이션 부두는 1887년 만들어진 후 Hellyer's Creek Wharf 알려져 있었다. 나중에 Birkdale Wharf로 바뀌었다가 1946년 부터 현재의 Beach Haven Wharf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왔다.


부두는 상업시설이라기보다는 오락시설로 2013년 새 통근부두 건물을 증축했다. 부두는 일반적으로 소형 레크리에이션 선박을 위한 낚시, 수영, 인근 계류장의 정비와 같은 활동에 사용된다.


현재의 부두는 약 40m 길이의 목재 구조물로, 폭 2m의 통로와 바깥쪽 끝에는 약 4m x 4m 플랫폼으로 이어진다. 계단이 있는 두 개의 적재 플랫폼은 보기 플랫폼의 남쪽 끝에서 떨어져 있습니다.


난간의 현재 설계는 보도 양쪽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레크리에이션 보트 사용자 및 수영객을 위해 사용되는 하역 플랫폼에 접근할 수 있는 통로부분만 개방되어 있다.


이 부두는 1937년 화재 이후 재건되었고, 2000년에 골조, 갑판, 난간을 포함하여 완전히 재건되었다. 부두의 문화유산 가치는 1887년부터 부두가 계속 이 곳에 있었기 때문에 역사적 용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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