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NZ NEWS,오늘(20일) 오후 오클랜드 지역 경계 단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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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NZ NEWS,오늘(20일) 오후 오클랜드 지역 경계 단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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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마켓에서 마스크를 쓰라고 말한 노인 폭행 당해 


푸케코헤 카운트다운 수퍼마켓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다른 고객에게 마스크를 쓰라고 말한 노인이 폭행을 당한 사고가 있었다.카운트다운의 한 여성 종업원은 어제(19일) 오후 매장에서 있었던 폭행 사고와 마스크를 쓰지 않은 고객에 대항하여 맞선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어제 오후 4시 15분경 폭행 사고 신고를 접수했다고 하며, 네 명의 경찰관들이 현장에 출동하였다고 밝혔다.

Pak’nSave 수퍼마켓에서 마스크 미착용으로 입장을 못하게 한 경비원에게 흉기로 폭행을 가한 사고가 있는 후 닷새만에 이와 같은 폭행 사고가 일어났으며,  경찰은 인근 장소에서 두 명의 남성을 폭행 사고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검거했다고 전했다.


코비드 팬더믹은 모두가 공동으로 나누어야 할 위험...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심리학자는 코비드 록다운 규정을 위반하는 사람들은 특히 더 어려운 상황에서 자신이 이를 위반하여도 되는 것과 같은 심리가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미시건 대학교의 사회 심리학 Davia Dunning 교수는 어제 TVNZ의 Q+A 프로그램에서 코비드 팬더믹은 우리 모두가 공동으로 나누어야 할 위험이고 따라서 우리 스스로와 다른 사람들을 지키기 위하여 취해진 조치들을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록다운 규정을 위반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에 대하여 놀라운 일은 아니라고 하며, 자신이 특별하다고 믿고 있으며 지금의 이러한 상황속에서도 자신들에게는 이러한 규정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데에 문제가 있다고 전했다.

Dunning 교수는 그들이 규정 내용을 알지 못하는 점이 아니라 그 규정을 제정한 사람들을 믿지 못하는 데에 있으며, 더구나 그들이 정치인이나 정책 수립자이면서 그들이 그러한 내용을 위반할 경우 더 큰 문제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신이 정치인이나 정부로부터의 지시를 이해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또한 스스로의 결정을 내리는 것 역시 문제가 아니라, 단순하게 그런 결정을 한 사람을 믿을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며, 의사가 환자에게 설명하면 의사의 말을 믿드시 정책 수립가나 정부가 그런 식으로 접근을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비드 위험성이 전 지역 사회와 관련이 있으므로, 규정을 위반한 사람은 지역 사회로부터 비난과 질타가 따르며, 그 사람의 행동으로 나의 운명이 바뀔 수 있으므로 상당히 감정적일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레벨 4 록다운 규정 위반한 두 명, 체포 


경찰은 레벨 4 록다운 규정을 위반한 두 명이 웰링턴에서 체포되었으며, 지난 퀸스타운으로 이동한 두 명의 유명 인사에 대하여도 조사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토요일 오클랜드에서 웰링턴으로 이동한 24세의 여성과 41세 남성을 웰링턴에서 검거하였다고 전했다.

그들은 코비드-19 규정 위반 혐의로 오늘 웰링턴 법정에서 재판을 받을 예정이며, 재판에 앞서 더 이상의 자세한 내용이나 신원은 공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주 오클랜드에서 퀸스타운으로 이동한 두 명의 유명인사들에 대한 사고에 대하여 계속해서 조사중이라고 전했다.오타고 데일리 타임즈지는 출처를 밝히지 않은 정보라고 하며, 오클랜드에서 온 두 사람은 지난 주말에 퀸스타운의 한 휴양지에서 있었던 파티에 참석하였으며 격리하지도 않은 채 다른 두 명의 퀸스타운 주민과 함께 지냈다고 보도했다.


오클랜드에 거주하고 있는 두 명은 필수 직종 근무자들을 위한 경계 지역 통과 허용서를 이용하여 해밀턴으로 이동한 후 퀸스타운으로 항공기를 이용하여 와나카의 휴양지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늘(20일) 오후 오클랜드 지역 경계 단계 발표 


오늘(20일) 오후 오클랜드 지역의 경계 단계에 대한 발표에 온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오클랜드 밖에서 신규 확진자의 발생으로, 완화 기대와 전파 확대 우려가 뒤섞이고 있다. 


와이카토의 세 명의 확진자들은 마운트 이든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수감자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보건부는 어제 밤(19일) 발표에서, 수감자의 밀접 접촉자 식구 세 명 중 두 명은 망가탕이 학교에 다녔으며, 이 세 명 모두 검역 시설로 이동되었고, 이 학교는 오늘 휴교에 들어갔으며, 지난 주 목요일 한 명의 어린이가 증상을 보이면서 그 학생과 학생의 가족들에게 검사가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이 학생의 가족은 아홉 명으로 이 중 다섯 명은 음성 결과로 나타났으며, 한 명은 오늘 검사가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전했다.


​ 제공:(​KCR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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