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NZ NEWS,이웃간의 담소금지,어린이들 각별한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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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 NZ NEWS,이웃간의 담소금지,어린이들 각별한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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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비지니스들 내일부터 비대면 영업 


어제(20일) Ardern총리는 오늘 밤 자정부터 한 달 이상의 엄격한 록다운으로부터, 오클랜드 지역에 레벨 3로 경계 단계를 낮춘다고 발표했다. 오클랜드는 최소한 2주 동안 레벨3에 있을 것으로 전했다.


Bloomfield 국장은 와이카토 북부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망가탕이 지역에 대하여 오클랜드의 경계를 그 곳까지 확대한다고 하며 오클랜드와 같은 경계 단계로 한다고 밝혔다.따라서, 이 지역에 거주하거나 또는 일을 하거나 또는 9월 8일 이후 이 지역을 방문한 사람들은 모두 격리를 하고 증상을 관찰하도록 하고 있다.


레벨3의 경계 단계에서 각 고등학교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고, 오클랜드의 65세 이상 사람들에게는 두 차례의 백신 접종을 받도록 하며, 아직 그렇지 않은 경우 집에 머무르도록 안내되고 있다.비지니스들은 내일부터 비대면 영업을 할 수 있도록 근무 현장에서 준비를 할 수 있다.


이웃간의 담소금지,어린이들 각별한 주의 필요 


Ardern 총리는 비록 오클랜드의 경계 단계가 한 단계 낮추어졌지만, 레벨3에서도 여전히 버블을 유지하여야 하며 이웃간의 담소나 다른 가정들의 어린이들이 모여 노는 것을 삼가도록 강조하였다. 


어제(20일) 경계 단계를 한 단계 낮추면서, Ardern 총리는 레벨3에서도 버블을 지키도록 하면서, 친구나 친지 이웃 방문은 허용되지 않으면서, 모여서 식사를 하거나 담장 넘어 가까이서 이웃과 이야기를 하거나 어린이들끼리 모여 노는 것도 하여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

사소한 접촉도 삼가야 한다고 하며, 이웃 간에 가까이서 이야기를 나누거나 어린이들끼리 길거리에서 모여 노는 것이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번 감염 사례들은 젊은 층에서 많이 나오고, 특히 어린이들의 감염도 많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렇지만, 격리되었거나 취약한 노인들 또는 특별한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에 대하여 아주 조금의 버블 확장은 가능하다고 하면서도 지난 사례들과 같이 매우 엄격하게 버블을 제한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여 한다고 밝혔다.

버블을 깨뜨려 자신의 가정과 가족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코비드 바이러스를 전파시킬 수 있다는 점을 심각하게 생각하여야 한다고 덧붙였다.오클랜드는 레벨3로 2주 동안 계속되며, 다음 경계 단계 변경에 대한 발표는 10월 4일에 있을 예정이다.


남섬 전역,레벨2에 있는 상황에 불만 제기 


레벨2의 단계에서 실내 모임의 인원 제한이 50명에서 100명으로 늘어났지만, 남섬 지역의 지도자들은 남섬 전역이 여전히 레벨2에 있는 상황에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그들은 거의 일 년 동안 한 차례의 지역 사회 확진자가 나오고 있지 않는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레벨2의 경계 단계를 유지할 이유가 없다고 밝히며, 앞으로 2주 동안 계속해서 레벨2에 대한 조치에 강한 반대 의견들을 표하고 있다.


일부 비지니스 업체들은 남섬 지역은 2주전 아니 이보다 더 빨리 레벨 1으로 경계 단계가 낮추어졌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으며, Bruce Smith 웨스트랜드 시장도 남섬 지역에 경계 단계를 강화를 이유가 전혀 없다고 하며, 정부의 조치에 불만을 표했다.

그는 거의 한 해 동안 사회 전파 사례가 남섬 전역에서 한 건도 없는데 남섬 지역의 경제를 억누를 필요가 전혀 없다고 하며, 남섬은 지리적으로도 쿡 스트리트로 북섬과 떨어져 있다고 하며, 호주의 타스마니아 주 처럼 레벨 0로 하여도 된다고 밝혔다.


레벨2에서의 인원 제한을 100명으로 늘려준 조치에 대하여 환영의 뜻을 표하면서도, 극장이나 대형 업소 그리고 행사 주최측들은 여전히 영업에 제한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그러나, Ardern 총리는 필수직종 허가를 이용하여 법을 어기면서 몰래 남섬으로 이동하는 사례들이 있기 때문에 비록 오클랜드 지역에서만 확진자들이 나오고 있지만, 경계 차원에서 국가 전체에 대한 경계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호주행 검역 관리 항공기들,3분만에 좌석 매진 


Air NZ의 호주로 향하는 검역 관리 항공기들이 어제(20일) 아침 판매를 시작한 지 3분만에 좌석이 매진된 것으로 전해졌다.Air NZ은 호주에서 매우 엄격하게 MIQ 시설 관리와 허용 공간을 제한하면서 9월 25일부터 10월 30일 사이에 파스와 브리스베인, 멜버른 도착의 385 좌석만이 허용되고 있으며, 몇몇 항공기는 겨우 열 만 만의 승객들만을 태우고 이륙하여야 하는 일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불행하게도 양국에는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상당수 있으며, Air NZ는 이들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하며, MIQ 예약을 한 사람들은 아직 몇 자리가 비어 있으니 하루라도 빨리 예매를 안내하고 있다.

뉴스허브는 타스만 해 양 편에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과 접촉하였으며, 이들 중 일부는 일자리가 없거나 수입도 없으면서 집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Air NZ는 호주 당국과 MIQ예약을 위하여 계속해서 협의를 하고 있다고 하며, 만일 MIQ 공간이 더 확보되면 온라인을 통하여만 예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오클랜드 경계 검문소,들어오려는 차량 강제조치 경고 


오클랜드로 들어오려고 시도하던 갱단 관련 두 명이 현금 10만 달러와 트렁크에 KFC를 가득 실은 채 경찰에 검거되었다.

어제(20일) 오클랜드 남부 경계 지역 근처의 비포장 뒷길들을 순찰중이던 경찰은 수상한 차량을 발견하였으며, 그들 역시 경찰을 보고는 방향을 바꾸어 빠르게 도주하였으나 경찰의 추적에 정지하게 되었다.


해밀턴에서 오클랜드로 향하다가 방향을 바꾼 차량을 수색하던 경찰은 트렁크에서 10만 달러가 넘는 현금과 많은 물량의 KFC와 이들을 나누어서 담을 수 있는 빈 비닐 백 꾸러미들을 발견하였으며, 보건법 위반으로 23세와 30세 남성을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오클랜드의 북쪽 경계 검문소에서는 자신의 전기차를 충전하여야 하는데 북부 지역에서는 충전소가 없다고 하며 오클랜드로 들어오려는 차량이 거부되었다.경찰은 경계 검문소를 통과하려는 차량들에게 계속하여 증빙서류와 이동 사유에 대하여 검문하고 있다고 하며 고의적으로 관련법규를 위반하는 사람들에게 대하여  강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또한, 경찰은 경계 검문소 주변 지역과 뒷길들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면서 경계를 넘으려고 의도하는 사람들을 용납하지 않을 것으로 강조했다.경보 4단계가 시행된 이후, 오클랜드에서는 일요일 오후 5시까지 90건의 위반 혐의로 86명의 사람들이 기소되었다.


< KCR 방송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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