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NZ NEWS,오늘 새로운 신호등 시스템 결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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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NZ NEWS,오늘 새로운 신호등 시스템 결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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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 차량 추적으로 경찰관 차에 치어 중태...


오클랜드 서부 지역에서 밤 사이에 한 경찰관이 차에 치어 중태에 빠져있다.어제 (28일)밤 11시경,  New Lynn의 Great North Road에서 도주 차량의 추적이 있었으며, 도주를 방지하기 위하여 도로에 스파이크 스트립을 설치하던 경찰관이 차에 치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차에 치인 경찰관의 상태는 위중하지만 안정을 찾고 있다고 하며, 경찰은 친 차량은 곧 정지되어 검거되었다고 전했다.더 자세한 내용은 상황이 정리되는 데로 발표될 예정이다.


 오늘 새로운 신호등 시스템 결정 예정



오늘(29일)각료진들은 새로운 신호등 시스템에서 대부분의 지역들은 적색 경보로 시작되지만, 일부 지역에 대하여는 황색으로 시작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결정을 할 예정이다.


오는 금요일부터 전국적으로 새로운 신호등 시스템으로 전환되며, 많은 업소들은 ‘no jab, no entry’ 정책을 하여야 하는지 아니면 모든 고객들을 받아들이며 그에 따른 결과로 어려움을 계속해서 겪어야 하는지의 결정을 눈 앞에 두고 있다.


각료 회의에서는 각 지역 보건위 별로 백신 접종률과 확진자 수를 점검하면서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장 낮은 단계인 청색 경보로 시작하는 지역도 있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어떤 경계 단계가 결정이 되든지 간에, 확실한 것은 완전 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백신 패스가 없다면 어디를 가던지 간에 여러 가지 제한이 따른다는 점이다.


 오클랜드 피하 비치,고깔해파리 위험 경보 발령



뉴질랜드의 Safeswim 사이트에서는 오클랜드 서부 해안의 피하 비치에 bluebottle jellyfish 고깔해파리에 대하여 위험 경보를 발령하였다.고깔해파리는 밝은 파란색의 생물체로 바다 표면에 떠돌아 다니지만, 보기에는 해파리같지만 실제로 해파리에 속한다기 보다는 군체 생물로 이들을 구성하는 여러 개층들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따로따로는 살 수 없어 서로 의존하여 군체로 이루어진 생명체이다.이들 촉수에 있는 독은 매우 심한 통증을 일으키며, 빨갛게 부어오르면서 심한 경우 몇 일동안 계속될 수 있다.


보건부는 만일 고깔해파리에게 쏘였을 경우 쏘인 근처의 바닷물로 쏘인 부위를 씻어내고, 따뜻한 수도물에 담가두도록 안내하고 있다.심각한 알러지성 반응은 별로 없지만, 만일 숨이 가빠지거나 어지럽거나 쇼크 증상이 있으면 곧바로 구급차를 이용하여 병원으로 이송하여야 한다고 전해졌다.


또한, 오클랜드 주위의 해변 수질이 허용 기준보다 오물 오염도가 높으면서 해수욕과 수영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경고가 주어졌다.가장 오염도가 높은 해변으로는 Mission Bay 지역으로 이 일대에 하수가 넘쳐 바다로 들어가면서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과 동물의 배설물로 인한 수질 오염으로 살모넬라와 캄필로박터 또는 지아디아 등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단세포 원생동물 protozoa이 일으키는 질환에 감염될 수 있다.이로 인하여 위장염이나 호흡기 질환, 눈 또는 귀, 피부 등의 감염 등의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오클랜드 주위의 위험성이 높은 해변으로는 아래와 같은 장소들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되었다.


Titirangi Beach

Wood Bay

Green Bay

Oakley Creek

Meola Creek 

Coxs Bay

Bethells Logan

Piha Logan

Fosters Bay



어린이들이 같이 타고 있는 자동차 내에서 흡연 금지



어린이들이 같이 타고 있는 자동차 내에서의 흡연이 공식적으로 금지되다.지난 해 국회에서 만장 일치로 통과되었던 Smoke-free Environments Amendment Bill에 따라, 18세 이하의 미성년자가 동승한 차량에서 담배나 베이핑을 피는 모습이 적발될 경우 즉석에서 50달러의 벌금이 부과되게 된다.


금연 국가 뉴질랜드를 추진하고 있는 Smokefree 2025 단체에서는 이와 같은 조치에 환영의 뜻을 표하였지만, 아직까지 갈 길이 멀다고 전했다.


Smokefree 2025의 Deborah Hart 이사는 흡연은 본인 뿐만 아니라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미친다고 하며, 흡연자들이 담배를 끊을 수 있는 무언가 획기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금년초 협의되었던 정부의 금연 정책 계획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금연 정책 계획은 종합적이면서 포괄적인 금연 계획으로 2025년 금연 국가 뉴질랜드를 이루기 위한 과감한 대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CR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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