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mien O'Connor 농림부 장관은 정부가 농부와 재배자들이 건조한 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 줄 혁신적인 기후 모델링을 죄대로 활용할 새로운 가뭄 예측 도구의 개발에 투자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1차 산업부(MPI)와 국립수자원 및 대기 연구소(NIWA)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 접근방식은 최장 35일까지 일별 가뭄 예측정보를 제공할 것이며 이후, 최대 6개월 후의 가뭄 예측을 조사하게 될 것이다. NIWA는 현재 3개월 앞을 예보하는 매달 계절별 기후 전망을 제공하고 있지만 특정 가뭄에 대한 내용은 아니다.

Damien O'Connor는 "정부는 그동안 이 정보를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신의 기후와 데이터 과학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건조한 기후에 대한 보다 정확한 예측이 가능해서 조기 경고를 받으면 비축수준, 저수량 및 사료관리 옵션등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최신의 데이터 기반 기술이 NIWA과학자들에 의해 적용될 것이며 이는 미국 국립해양 대기청에서 2020년 발표한 날씨 모델을 기반으로 뉴질랜드를 위한 예측치를 보다 정밀하고 꼼꼼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가뭄은 농업의 일부이지만 가뭄이 수개월 동안 지속되거나 국가의 넓은 지역에 영향을 미치면 농촌 지역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예측 도구는 뉴질랜드 가뭄 지수에 나타나게 될 것이며 이 지수는 NIWA가 MPI와 함께 개발하여 2017년 출시했으며 이 지수는 전국 가뭄 현황을 파악하고 최근 건조 기간과 강도를 측정하는데 사용된다.

지난 2020년 3월부터 뉴질랜드의 많은 지역에 발령되었던 물절약 대규모 가뭄 제한조치가 2021년 11월 31일 해제되었다. 그 기간 동안 정부는 복구 조언 지원을 포함해 농촌 지역사회를 돕기위해 약 2천만 달러를 지원했다.

"기후 변화와 함께, 심각한 기상 현상이 더 빈번하고 강렬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농부들과 재배자들이 미래의 기후 조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측 도구의 개발은 광범위한 최종 사용자들의 입력 사항들의 도움을 받게 될 것이며 농업인,재배인뿐 만 아니라 지방 및 중앙정부 대표, 자문위원, 산업단체 대표들과 협의할 것이다. 이 도구는 2023년 말 이내에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상된 예측은 가뭄이 농부와 재배자들에게 가하는 재정적, 정신적 부담을 어느 정도 완화할 것입니다. 그것은 또한 우리의 1차 산업을 더욱 탄력 있고 생산적이며 지속 가능하게 만들 것입니다”라고 Damien O'Connor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