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리 코르다' LPGA 독주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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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 코르다' LPGA 독주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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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연속 승리 추가
올시즌 벌써 3승 수확


넬리 코르다(미국)가 6월에만 2승을 챙겼다. 코르다는 지난달 2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존스 크리크의 애틀랜타 애슬레틱 클럽(파72, 6831야드)에서 열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45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했다. 2위인 리젯 살라스(미국, 16언더파 272타)와 3타 차 승리였다.


이번 우승으로 코르다는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코르다는 2018년 에비앙 챔피언십을 제패한 앤젤라 스탠퍼드(미국) 이후 첫 미국인 메이저 우승자다.


잎사 열린 마이어 LPGA 클래식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에도 성공했다. 코르다는 지난달 21일 최종 25언더파 263타로 해당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5타를 줄여 리더보드 맨 위를 지켜냈다.


이로써 코르다는 지난 2월 열린 게인브리지 LPGA 우승과 함께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최다승인 3승을 거두면서 개인 통산 6승째를 기록했다.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다승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는 코르다가 유일하다.


자료제공 월간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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