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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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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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빈이냐 유상철이냐

(사진 왼쪽부터)고 김홍빈 산악 대장, 고 유상철 축구 감독, 김수녕 전 양궁선수,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 (사진 왼쪽부터)고 김홍빈 산악 대장, 고 유상철 축구 감독, 김수녕 전 양궁선수,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JSA뉴스] 대한체육회(이기흥 회장)는 지난 1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2021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을 위한 국민 지지도를 조사하고 있다. 최종 후보자 4명은 김수녕(양궁), 고 김홍빈(산악), 박항서(축구-지도자), 고 유상철(축구)이다.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은 스포츠를 통해 선수와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고 국위를 선양해 국민들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안겨준 선수 또는 스포츠 공헌자(지도자, 행정가, 언론인, 외교가 등)를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헌액함으로써 체육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선정자 예우 및 홍보를 통해 국민적 관심을 제고한다.


대한체육회는 추천위원, 체육단체, 출입기자,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스포츠영웅 선정을 위한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지난달 28일 제2차 스포츠영웅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체육인단 및 추천기자단의 추천 접수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후보자 4명을 결정했다.


이번 국민지지도 조사는 대한체육회 홈페이지 및 스포츠영웅 홈페이지(http://hero.sports.or.kr) 배너 또는 2021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국민지지도 조사 홈페이지(https://www.sports.or.kr/hero/recom/2021)를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종 후보자 지지도 조사 실시
김수녕·박항서까지 4명 경합

참여한 국민 중 5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음료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1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은 선정위원회 및 평가기자단의 정성평가(70%)와 국민지지도 조사(30%) 결과 합산점수를 고려해 제3차 스포츠영웅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되며, 스포츠영웅 선정자는 대한체육회 명예의전당에 헌액된다.


대한체육회는 대국민 추천을 받아 스포츠영웅을 선정하고 있다. 역대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은 ▲2011년 고 손기정(육상), 고 김성집(역도) ▲2013년 고 서윤복(육상) ▲2014년 고 민관식(스포츠행정), 장창선(레슬링) ▲2015년 양정모(레슬링), 박신자(농구), 고 김운용(스포츠행정) ▲2016년 김연아(피겨스케이팅) ▲2017년 차범근(축구) ▲2018년 고 김일(프로레슬링), 김진호(양궁) ▲2019년 엄홍길(산악) ▲2020년 고 조오련(수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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