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신호등 시스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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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신호등 시스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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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는 12월 2일 밤 11시 59분부터 신호등 시스템으로 전환된다. 신호등 시스템은 코비드19 확산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뉴질랜드 각 지역을 백신접종률에 따라 레드, 오렌지, 그린 등 세가지 체계로 나눠 관리하는 새로운 코비드 정책으로 정식명칭은 코비드19 보호프레임워크이다.

 

뉴질랜드 정부는 12월 2일 밤 11시 59분을 기해 신호등 시스템을 적용하며, 오클랜드를 포함한 노스랜드, 타우포, 로토루아 등 북섬 일부를 레드로 지정하고, 북섬의 나머지 지역과 남섬 전지역은 오렌지로 지정해 관리하게 된다.

 

레드로 이동하는 지역의 공공시설과 접객업, 실내외 모임은 일미터 거리두기와 최대 100명 제한으로 개방할 수 있다. 단, 백신 패스를 사용하는 경우에 해당되며, 백신 패스를 사용하지 않고 백신 미접종자가 섞인 모임인 경우에는 최대 10명까지만 가능하다. 또한 12월 15일부터 지역간 이동이 가능해지며, 오클랜드 경계를 벗어날 수 있다. 이때 백신패스를 소지하거나 72시간 내 코비드 테스트 음성결과가 있어야만 이동이 가능하다. 


신호등시스템에는 모든 다른 지역의 이동제한이 없지만 오클랜드 경계선은 2022년 1월 17일까지유지될 예정이다.지역별 신호등 색은 12월 13일과 1월 17일에 재검토될 예정이며, 이후로는 이주 단위로 검토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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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처치뉴질랜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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