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남화백 '한국화' 전시회' 및 '제7회 서예대전'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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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남화백 '한국화' 전시회' 및 '제7회 서예대전'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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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부터 1주일간 열렸던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김영안)는 제 7회 뉴질랜드 서예대전 및 정영남 화백(사단법인 뉴질랜드한국미술협회 회장)은 한국화전시회를 Mairangi Arts Center 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전시회는 뉴질랜드 교민과 현지인 32명의 작품 52점이 전시되었는데, 부속실에는 월암(月庵) 정화백의 한국화 전시회가 함께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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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에는 조요섭(한인회장)과 박형식(교육원장)을 비롯해 내외 귀빈 약 80여명의 교민과 현지인이 참석했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서예와 문인화에 대한 휘호 시범을 현장에서 보여 주었고, 참석자 모두에게 행운권 추점을 통해 기부 작품을 비롯한 다양한 선물이 제공되었다.

특히 동양 화가인 정화백은 수십년 동안 주로 한국에서 활동을 해왔으며, 2년에 한번씩 개인전을 통해 많은 이들과 소통해 왔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작품활동을 통해 그림을 사랑하는 작가들과 작품활동을 하며 미술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예 협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앞으로는 더 많은 교민 서예가와 외국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한국 서예를 뉴질랜드에 널리 확산시키는 계기를 만들것이라고 말했으며, 정화백 역시 누구라도 작품 활동을 원하는 작가들은 언제든지 열린 마음으로 전시회를 같이 하며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 동포 사회가 여러가지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숨겨져 있던 재능을 발휘하여 뉴질랜드 사회에 좋은 귀감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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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정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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