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가입 전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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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 전 주의사항

김수원보험 0 4431


여러 보험사의 의료보험 보험료 비교정보 제공 또는 자세한 상품내용 안내를 받지 못하고 의료보험에 가입하는 경우, 짧은 시간 안에 신청서작성을 끝마치거나 아예 가입자에게는 싸인 만 간단히 요구한 뒤 가입신청서의 나머지 부분은 보험상품 판매인이 알아서 작성해준다며 엉터리로 작성된 보험신청서 때문에 결국 보상이 거절당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보상피해 교민 가입자들이 있다.

이들은 모두 보험판매 수당 즉 커미션 수입을 최대한 올리고자 하는 보험상품 판매인과 어떻게 해서든 보험판매 실적을 높이고자 노력하는 은행들의 일방적인 보험 불완전판매행위의 피해자 들이다. 일단 보험신청서에 사인만 먼저 받아 어떻게 해서든 신청서를 신속하게 접수처리하고 보험가입이 성사되어야 커미션도 빨리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의 권익은 뒷전으로 생각하는 보험판매인들의 비 양심으로 인해 선량한 소비자가 당하게 되는 보상거절 피해사례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은행에서든 개인이든 보험판매와 판매실적 높이기에 목적을 두고 일하는 비 양심 보험판매인들의 일반적인 공통점은 보험상품에 대한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제공을 생략하거나 간단히 하려고 노력한다. 또 소비자가 부담할 보험료가 많아지는 상품을 권유 및 가입을 유도하기도 하고 때로는 보험상품을 과대 포장하기도 하며 보험 상품 보장내용과는 전혀 관계없는 아예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

주택구입자금 융자계약을 갱신하는 등의 사유로 거래은행을 방문하여 30분 정도 차를 주차하고 방문한 은행에서 약 15분은 융자서류에 사인을 마치고 나머지 15분 정도 안에 의료보험 가입신청서 작성을 마쳤다는 교민을 만 난적이 있다. 의료보험 보장안내, 액세스 정보제공 및 선택, 보험료 계산, 가입 신청서 작성 등의 업무를 불과 15분 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에 마쳤다는 것도 도무지 믿기 힘든 사실이었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성인병을 앓고 있는 가입신청자가 보험사로부터 아무런 보상 제외조건 없이 보험증권을 받았다는 사실이었다. 

보험사에 신청서 사본을 요청하여 확인한 결과 가입자가 앓고 있는 성인병 질환에 관련된 병력은 기재가 생략되어 있었다. 심지어 심장통증 때문에 심장검사를 받은 사람이 아무런 조건 없이 생명보험에 가입했다는 사례도 있다. 가입자의 병력기재가 생략 또는 고의적으로 누락된 체 가입된 보험은 장래 언제든 보상거절 피해를 당할 가능성을 갖고 있다. 보험증권이 발행됐다고 해서 보상혜택이 보장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불완전 보험판매의 피해자가 되기를 거부하거나 보험가입 신청서가 부실하게 작성되지 않도록 보험판매인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는 현명한 소비자가 되어야 한다.

자료제공:     김수원보험    488-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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