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진 변호사의 취업하기 좋은 뉴질랜드 직장 (9) 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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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변호사의 취업하기 좋은 뉴질랜드 직장 (9) 방송국

Simpsons이상진 0 3839

"아래위 수직이 아닌 수평이다, 서로 똑같은 중요성을 지니고 진실 되게 서로에게 장단점을 말해 줄 수 있어야 발전이 있다고 생각하고 변화를 두려워 하지 않는 것이 리더 라고 생각한다. " 

사람들이 좋아하는 한국의 방송중에  <무릎팍 도사> <황금 어장> 등을 통해 박 칼린 음악 감독이 소개하는 리더쉽에 대한 정의 입니다..
박 칼린 음악 감독에 대한 많은 관심이 있었던 이유는 방송 < 남자의 자격>에서 합창 경연 대회 준비를 위한 총 감독을 맡으면서 그녀의 리더쉽과 사람들과의 대화과정에서 느껴지는 그녀가 가지고 있는 많은 능력과 경력에서  비롯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녀의 어린시절을 살펴 보면  유학이 쉽지 않았던 한국 전쟁 이후에 미국으로 유학을 간 아버지와 리투아니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1950년대의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던 한국인  유학생의 숫자가 20명 내외여서 이승만 대통령이 직접 편지등을 보내서 유학생을 격려 하던 시대에 미국에서 유학하고 있었던 아버지를 두었던 박 칼린은 우리나라 최초 음악 감독이 되어  뮤지컬 <명성 황후>의 연출을 총괄 하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학교때의 전공은 첼로로 미국에서 졸업을 하고 다시 서울대에 국악과에 입학을 하여 판소리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배우라는 직업으로 부산에서 시작하여 우연한 기회에 뮤지컬 <명성 황후>의 음악 감독을 맡아 일을 하게 됩니다.

음악 감독을 할 때 음악 작업을 위해 호주로 가서 2명의 피아니스트와 모든 음향, 배경 음악등의 음악을 만들어 돌아와서 뮤지컬 <명성 황후>의 음악을 2시간동안 극의 흐름과 음악의 설명을 정말 잘 했을정도로 일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고 합니다.
음악 감독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 어떠한 것을 잘 해야 할까 ?
영화 <신세계> <전설의 주먹> <부당 거래>등에 출연한  배우 황정민의 동생이 황상준 음악 감독입니다 . 
두 형제는 영화가 너무 좋아서 한명은 영화 배우가 되었고 한명은 음악 감독이 되었습니다.
 영화 <단적비 연수> <궁녀> <식객><그림자 살인>, 드라마 <신돈> <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의 음악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황상준 음악 감독은 작곡과를 공부 했고 , 대학원에서 연출도 공부했다고 합니다. 
음악 감독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가 소개한 것을 한번 같이 살펴보고자 합니다.

1. 미친듯이 영화를 좋아 한다.
- 이부분은 음악 감독이라는 직업을 선택하는 사람들에게는 많이 공감이 갈것 같습니다. 본인이 만든 음악이 드라마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어 각 배우들의 연기를 좀더 세밀하게 표현해주는 역할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 같은 영화, 드라마, 뮤지컬등을 반복 해서 봐도 질리지 않을 정도의 사랑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미친듯이 좋아 하지 않고는 할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2. 악기를 다루되 테크니션이 아닌 창작자로 발돋움
- 오늘 이 직업을 소개하는 이유는 많은 교민 자녀들이 악기를 연주하는데 목적이 없이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는 부모님들을 만나서 얘기를 들어봐도 아이들에게 연주를 시키거나 세계적인 음악가로 만들기 위해서 가르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많은 악기를 배우는 아이들이 정말 재미 있어 하고 관심이 있다면 음악이 삶을 여유 있게 해 줄뿐 아니라 본인들에게는 좋은 직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고 싶습니다.   
악기를 생각하면 바로 피아노, 바이올린을 떠올립니다. 음악의 기초라고도 하지만 다른 악기에 관심이 있다면 그 악기로서 본인의 관심을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 연극등과 연결한다면 좋은 직업과 관심이 만날수 있는 길이 될 것 같습니다.
음악 감독은 모든 배경과 상황을 설명하는 보조 역할을 하므로 그에 따른 창의성이 있으면 많이 도움이 되고 더 재미와 보람을 느끼는 직업이 될수 있습니다.

3. 꼭 예술 중학교, 예술 고등학교를 나오지 않더라도 배움의 길 걸어 꿈 이루길
- 뉴질랜드에 사는 우리에게는 낯설 수 있는 단어가 예술 중학교, 예술 고등학교입니다.
우리들의 자녀들이 다니는 공립, 사립 학교에서는 음악과 체육에 대한 지원을 각 학교의 상황에 맞게 해주고 있습니다.
체육 분야에서는 리디아 고 와 대니얼 리  등의 골프로서 세계에 뉴질랜드 를 알리는 교민 자녀들이 있고  음악 분야에서도 연주회등의 입상과 세계 유수 대학의 입학등을 통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관심이 있고 노력을  할때 목표가 있다면 더욱 좋은 결과를 이룰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4. 머릿 속에 있는 울타리를 허물라 ,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경험하라
-음악 감독이라는 분야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들어온 음악을 잊고 본인이 생각하는 드라마, 영화, 뮤지컬 의 장면과 대사 등에 어울려져서 같이 조화를 이루어 내야합니다.
많은 음악을 접하는것을 권하는 이유도 본인의 틀과 배운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것을 추구 하고 새로운 악기를 시도 할수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는 내 안의 생각과 기존의 틀을 깰수있는 용기있는 시도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불과 몇년 전부터 우리는 마림바라는 실로폰 비슷한 악기 소리를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폰의 전화벨 소리로 우리에게 알려지면서 악기에 대한 관심도 많이 생기고 그 소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생겼습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음악 감독 분야는 주로 영화, 방송 , 뮤지컬 등에서 활용되어지는 직업의 분야입니다. 이러한 분야의 일을 하기 위한 장소로 방송국을 권해 봅니다.
다양한 분야의 드라마, 영화, 음악, 회담, 다큐멘터리 등등의 모든 영상 예술 분야의 음악을 담당할 수 있는 방송 음악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동시에 본인 스스로의 만족을 느낄수있는 분야의 직업으로 방송국에서 음악 감독으로 일해보는 것을 권해봅니다.



 이 상진 변호사 09 966 7487/ 07 394 4195 
*이 글은 독자로 하여금 이해를 돕기 위해 쓰여진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 쓰여진 글입니다. 내용상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양해 부탁 드리며 법리적인 해석이나 목적으로 사용 쓰여진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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