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중앙은행, 기준금리 4.25%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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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중앙은행, 기준금리 4.25%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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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중앙은행은 지난주 수요일 오후에 뉴질랜드의 기준 금리를 4.25%로 올렸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OCR은 이전 금리인 3.5%보다 75bp가 증가한 것이다. 


이번 금리인상으로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9번 연속 인상을 한 것으로 2022년 한 해에만 2월, 4월, 5월, 7월, 8월, 10월이후 7번째 금리 인상이다.


한 전문가는 1999년 OCR이 도입된 이후 가장 큰 상승이며 뉴질랜드가 경기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여전히 있다고 보고 있다.


중앙은행은 최근의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중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이 목표 범위 내로 복귀하도록 하기 위해 OCR이 이전에 제시한 것보다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발표 후 성명에서 핵심 소비자 물가가 너무 높고 고용이 지속 가능한 최대 수준을 넘어섰으며 단기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뉴질랜드의 가계 지출은 특히 부채 상환 비용의 증가, 주택 가격 하락, 낮은 소비자 신뢰 수준을 고려할 때 회복력을 유지하고 있다.


고용 수준이 높고 소득 증가와 가계 저축이 지출을 뒷받침하고 있다. 관광업의 반등도 내수를 지원하고 있다.


중앙은행은 이러한 움직임이 인플레이션의 흐름을 막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ANZ 수석 이코노미스트 샤론 졸러(Sharon Zollner)는 중앙은행의 다음 금리 리뷰가 2월까지 다시 만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요인으로 비록, 가파른 상승의 느낌이 있겠지만 실제로 그렇게 가속화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모기지 금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Zollner는 변동 모기지 금리는 OCR과 같이 백투백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는 반면, 고정 모기지 금리는 아직은 불확실하며 RBNZ가 향후 전망에 대해 어떤 신호를 보내느냐에 따라 오히려 떨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금리가 1년 전이나 18개월 전보다 훨씬 높아진 것은 분명하며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기 때문에 약간의 충격일 것이며 사람들이 높아진 생활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며 인플레이션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지출을 줄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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