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 복귀, 과묵하고 시크한 차도남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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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희 복귀, 과묵하고 시크한 차도남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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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기자  2012.06.22 17:54:12

 ▲이천희 복귀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배우 이천희가 7년 만에 부활한 MBC 금요드라마 <천 번째 남자>를 통해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이천희 복귀는 지난 3월 종영한 SBS <북탁해요 캡틴> 이후 5개월여 만이다.

드라마 <천 번째 남자>는 남자 천명의 간을 먹어야 사람이 될 수 있는 구미호가 999명의 간을 취한 후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남자 1명의 간을 얻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 이천희는 레스토랑 사장으로 3개월의 시한부 선고를 받은 김응석으로 분해 과묵하면서도 시크한 차도남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한다.

극중 이천희는 3개월 안에 남자의 간을 먹어야 하는 구미호 구미진을 사랑하는 역을 맡았으며 구미진 역에는 배우 강예원이 발탁됐다.

한편 이천희는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시즌3 <내가 우스워 보여>에도 출연하며 곧 <천 번째 남자> 촬영에도 임한다. <천 번째 남자>는 오는 8월 중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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