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호흡
이번 주는 복식호흡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치료를 하다 보면 이런저런 케이스를 많이 봅니다 예를 들어 허리요통환자 피곤한 증상, 생리통, 불면증, 두통, 소화불량, 목결림, 등 결림등등 다양한 환자분들이 오시는데 공통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바로 복식호흡입니다.
환자분을 가볍게 천장을 향하여 눕게 한 후에 복부로 하는 호흡을 시켜보면 10명이면 8~9명이 다 복식호흡을 잘 하지 못하는 것을 많이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복식 호흡이 중요한 이유는 우리 몸의 오장육부의 순환을 도와주고 복부의 혈액순환을 개선시켜주면 우리 몸의 중간에 위치하였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복식호흡이란 흉식호흡과 다르게 가슴으로 숨을 쉬는 게 아닌 배로 숨을 쉬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쉽게 아기들을 보면 자연스럽게 배로 숨을 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태어나면 바로 복식호흡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자라면서 여러 지 스트레스나 이유들로 우리는 호흡이 짧아지면서 복부가 아닌 가습으로 쉬고 나중에 터미널 단계에서는 호흡이 짧아지면 산소 호흡기를 사용하는 것을 보면 그만큼 호흡을 할 때 복부근육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복식호흡은 흉식호흡과 다르게 횡경막과 복근 즉 아랫배를 이용하여 호흡을 하게 되는 방법을 말하는데요 초기 유아시절에는 흉식호흡보다는 복식호흡을 합니다. 또 노래나 요가 등 다이어트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되는 호흡법이기도 합니다.
점차 성장하면서부터 차츰 횡경막의 운동이 적어지고 스트레스로 인하여 복근이 수축이 되면서 가슴으로 하는 흉식호흡으로 바뀌게 되는것 입니다.
늘 말씀드리는 것인데, 호흡으로 건강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루 5~10분 정도 신경 쓰면서 호흡을 하게되면 조금 더 건강하게 삶을 살수가 있습니다. 호흡법에 따라 우리몸에 영향을 많이준다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된 복식호흡 하는 법을 배워보고 올바른 복식호흡을 배우면 좋습니다.
**제일 처음으로 해야 되는 것은 몸의 긴장을풀고 이완하여 복식호흡을 준비합니다.
평평한 곳에 엉치뼈를 바닥에 붙이고 난 뒤에 가부좌나 반가부좌를 틀어 앉습니다
몸에 힘을 빼긴 하지만 자세는 옳바르게 유지하도록 하고 허리는 곧게 펴고 목과 어깨 등의 긴장을 풀어 힘이 들어가지 않게 합니다.
자신이 올바르게 복식호흡을 하고 있는지 느낄 수 있도록 배가 부풀어오르는것을 통해 감지할 수 있도록 두 손을 복부에 살며시 올려놓고 바르고 편안한 자세를 취한 뒤에 편안한 마음을 갖습니다 복식호흡 하는 법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최소 3~ 5초정도 천천히 코로 숨을 들이마시면서 복부의 팽창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복부에 가져다 놓은 손이 몸에서 조금 조금씩 멀어짐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공기와 기가 단전에 채워지면서 배가 풍선처럼 부풀어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몸 속에 많은 독소를 조금이라도 더 내보내야 하기 때문에 내쉴 때는 마실 때보다 조금 더 오랫동안 길고 천천히 6~8초동안 내쉽니다.
복부가 점차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복부가 등쪽으로 홀쭉해지게 되면 배의 힘을 주어 복벽을 밀어내며 모든 숨을 내쉽니다
몸 안에 있는 이산화 탄소가 모두 빠져나가고 이때 몸 속에 노폐물이나 나쁜 물질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고 있는 것을 상상하면 됩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편안하게 복식호흡을 진행하면 되겠습니다.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고 자신의 몸과 마음과 호흡에 의식을 두어 규칙적이고 반복적으로 복식호흡을 진행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복식호흡법은 간단하지만 의외로 잘 안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끝까지 노력하시면 복식호흡을 통해 에너지도 많이 생기시고 두통이나 특히 스트레스등으로 오는 여러가지 증상들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자료제공: 베데스다한의원
상담문의: 제니퍼 김 021 1272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