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쇼어 윈터리그 4주차 6월 3일 경기결과
▲슈퍼스타즈 권용석의 변화구
이날 오전 경기는 디비젼 우승팀인 코리안즈 와 노스쇼어 프리미어간에 친선경기와 우후에 레드팀과 블루팀의 리그경기가 열렸다
노스쇼어 프리미어 : 코리안즈
노스쇼어 에이스인 Taka 선수와 코리안즈 에이스 인 최영훈선수 가 선발투수로 나서 양팀 이 최선을 다하는 경기 였다
양팀투수들은 에이스 답게 빠른 직구와 낙차큰 변화구로 상대팀 타자들을 손쉽게 처리하며 승부를 점칠수 없게 진행이되었다
그러나 코리안즈 3회초 공격에서 선두타자 윤두현 선수가 사구로 출루후 폭투로 2루진루 한후에 이치우선수의 사구로 무사 1루와 2루 상황에 1번타자 안중현선수의 좌중간 2루타로 1타점을 올리고 이어지는 2루 3루 상황에 김강민선수의 내야땅볼과 4번 서선규선수의 외야플라이로 3득점을 올리며 프리미어팀에 앞서 나갔다. 코리안즈의 최영훈투수는 타자 앞에서 뚝 떨어지는 체인지업 과 타자의 허를 찌르는 빠른 직구로 프리미어선수의 예리한 공격을 잠재우며 호투를 하였다
그러나 프리미어팀의 반격이 시작이 되었다 6회말 프리미어 공격에서 최한준 선수의 사구와 도루에 이은 포수실책으로 1점을 만회하며 공격의실마리를 잡았고 패색이 짙던 8회말 Taka 선수의 사구 와 도루 와 패스트볼로 1점을 만회 하며 1점차로 따라 붙었고 6번 타자 Dean 과 7번 Kazo선수에게 사구와 안타를 허용하여 2사 주자 2루 3루 상황에 이날의 히어로 8번 정순재 선수의 그적인 역전 2타점 결승타로 역전에 성공하며 4:3 1점차로 노스쇼어 프리미어팀이 승리를 하였다
친선경기 였지만 노스쇼어 프리미어 와 코리안즈팀 은 경기에 최선을 다하며 명승부를 펼쳐 보여 보는이로 하여금 야구를 만끽할수있었다.
블루(슈퍼스타즈) : 레드 (쟈인언츠: 마린즈)
블루와 레드 팀의 대결로 펼쳐진 이번경기는 블루가 11-0 완승을 거두었다.
블루팀은는 타선의 고른 활약과 뛰어난 마운드 운영으로 윈터리그 시작 이후 처음으로 무실점 경기를 기록했다.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권용석은 종으로 떨어지는 낙차있는 변화구를 앞세워 4이닝동안 삼진 3개를 잡고 전매특허인 견제로 주자를 잡아내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일찌감치 승패가 갈린 후 두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주성규는 연속볼넷으로 주자를 출루시켰지만 세타자를 연속 범타처리하면서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이어서 마운드에 오른 이주한이 6, 7회를 무실점으로 잘 막으면서 경기는 그대로 끝이 났다.
마운드가 철벽 같은 활약을 펼친 한편 타선도 매이닝 꾸준히 점수를 뽑아내고 득점 찬스때는 어김없이 적시타가 터저나오면서 찬스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주성규는 출루에 성공하면 적극적인 도루와 베이스러닝으로 거의 항상 득점을 기록하며 1번타자의 교과서 같은 활약을 선보였다.
반면 레드팀은 투타의 전체적인 부진과 수비 실책속에 영봉패를 면치 못하게 되어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알바니 브레이브즈가 선수인원 동원에 어려움을 겪게되어 불참하게됨에 따라 앞으로 브레이브즈와의 대진 스케쥴 때는 조충렬 노스쇼어 프리미어 감독과 함께 각팀 들과 합동훈련을 진행하게되어 실력향상에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