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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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 대학교!!

일요시사 0 5813
- Prime Edu 교육 칼럼 - 예일 대학교 편



하버드, 프린스턴에 이어 미국 3대 명문 아이비리그(Big3)를 구성하고 있는 미국대학 최고의 명문대학 중 하나이다
1701년에 목회자를 양성하기 위해 목사 10명이 개인 소장품을 모아서 설립한 학교다.
뉴욕에서 차나 기차를 타고 북쪽으로 1시간 반 정도 떨어진, 보스턴과 뉴욕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상인인 엘리후 예일이 거액의 기부금을 기부하여 재정적인 어려움을 헤쳐나가게 되면서 학교이름이 예일 칼리지 로 바꾸었다. 지금은 미국대학 중 하버드에 이어 두 번째로 부유한 대학이다
예일 역시 10% 미만의 입학 합격률을 자랑하며, 신입생수는 1300명 정도 2007년도 한국 유학생수는 28명, 대학원에 100명이다.
예일대는 대통령과 대기업 CEO를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이다.
예일은 미국 대통령을 4명이나 배출했으며, 현재 미국을 이끌어 나가는 정치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예일 출신이다
예일은 조기 전형 제도 중 Early Action 정책을 채택하고 있는데 Single-Choice Action이라는 독특한 정책을 쓰고 있다.
전통을 고수하는 예일 대학은 식당 안의 목재가구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에어컨이나 난방시설을 설치하지 않는다고 한다.
자연과학이나 공학계열은 명성이 그리 높지 못한 편이나, 법학 대학원은 미국 내 최우수 대학원으로 꼽힌다.
예일의 장점이라면, 대개 유명한 교수들, 세계적인 석학들의 경우 강의보다 연구에 치중하고 학부생 강의는 하지 않는 조건으로 부임하는 경우가 있는데 예일에서는 일년에 적어도 한 학기는 학부생을 지도해야 한다. 그리고 교수들도 기숙사에 머물며, 대부분 학생들도 기숙사에 머물면서 4년을 지내며 친해지며, 교수와 학생들 사이도 밀접하다. 그래서 예일대학 동창회가 훨씬 끈끈하고 기금마련에도 적극적이라는 평을 듣는다.
또한 Light Fellowship이라는 지원제도를 통해 여름이나 학기 중 모든 비용을 지원하여 중국, 일본, 한국에서 언어를 공부하도록 지원한다.
법과 대학원은 1978년이래 단 한번도 1위를 놓쳐 본적이 없으며, 2위인 하버드, 스텐포드 법대와 적지 않은 차이로 이 간격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변호사 공장이라고 불리는 하버드나 콜롬비아 Law School에 비해 신입생을 200명 정도 밖에 뽑지 않아 그들의 입학 경쟁률은 피를 말린다.
예일 Law School에는 JD, LLM, JSD, MSL 등이 있으며, 보통 로스쿨에 들어간다고 하는 경우 보통 JD과정에 입학함을 의미하는데 180명 선발에 4500에서 6000명의 쟁쟁한 학생들이 지원한다.
예일 Law School 출신들은 정계로 진출하기가 용이하다. 왜냐하면 공화 민주 양당 어딜 가더라도 예일 동문들이 주역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대학의 전 현직 총장의 70%가 예일 출신이라는 사실은 정계 뿐만 아니라 교육계에서의 예일의 입김을 느끼게 하는 수치이다.
단점이라면 예일이 자리잡고 있는 뉴 헤이븐은 코네티컷 주에 있는 도시 중 위험한 도시들 중의 하나이며 대학이 도시 내에 있기에 모든 사람들이 쉽게 들어 올 수가 있어 밤이 되면 위험성을 느낄 수도 있다. 그리고 도시가 작아서 단조로운 편이다. 예일을 다니다가 다른 아이비리그로 편입해가는 경우도 다른 아이비리그에 비해 적지 않다.
유색인종에게 예일은 입학의 문이 좁은 대학이다. 왜냐하면 예일은 주로 사립학교 출신(40-45%)의 백인들을 선호하여, 그런 면에서 프린스턴과 성향이 비슷해서, 한국학생들이 들어가기가 좁은 대학이다.
또한 예일학생들은 졸업까지 36과목을 택해서 들어야 한다. 대부분의 아이비리그 대학이 32개 과목을 마치게 하는 것에 비하면 상당히 벅차다. 그러나 필수 교양 과목의 수는 오히려 적어서 과목선택의 여유가 주어지게 되어 폭넓고 다양한 수업을 듣도록 이끌어 준다. 반면 콜롬비아 대학의 경우 핵심 커리큘럼에 있어 반드시 들어야만 하는 수업이 정해져 있다
예일 역시 공학 분야에서 만큼은 명성을 발휘 하지 못한다. 엔지니어링 스쿨 순위 조사에서 하버드 예일이 21위 18위로 1위의 MIT 2위의 스텐포드 등에 한참 밀리며 메릴랜드나 위스콘신대에 비해서도 밀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최근 하버드가 이공계에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듯이 예일도 교수 충원과 건축 6개 동 신축계획이 확정 되는 등, 전공자 비율을 같은 BIG3의 프린스턴대 수준인 17%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두 대학의 전공자 비율은 하버드 4.5%, 예일이 2.9% 대에 머물고 있다. 이 위기의식은 공대 출신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자 중국을 비롯한 세계의 다른 대학들의 신속한 대처에 대해 두 대학이 처져서는 안 된다는 현실적인 고민이다.
예일에는 4년 전에 한국 학생으로 박승아양이 IB 45점 만점으로 진학한 예가 있다.
지난해 아이도 45 만점으로 대학을 진학했는데, IB 45점 만점은 1년에 전세계 수험생 중 70- 80명 정도 밖에 배출이 안 되는 경우로, 특히 영어 수학 양 과목 다 Higher로 선택해서 받은 경우라 상당히 흡족해하고 있다.
45점 만점 중 24점 이상이면, 호주나 뉴질랜드 대학 기준으로 보통 인문계열이나 IT 계열 지원이 가능하고, 28점 이상이면 엔지니어링 계열, 32점이면 복수전공학과에 지원이 가능하다. 30점이면 각국의 주요대학이, 35-38점이면 시드니대학, LSE런던정경 대, 임페리얼대학등 1등급대학이 가능하며, 영국의 옥스퍼드나 케임브리지 대학 그리고 미국의 아이비리그 등 세계 최상위 명문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40점 이상을 기준으로 보는 것이 안전하다. 한동안 서울대학이 35점 이상을 받아 준 적이 있었는데 요즘도 그러한지 모르겠다. AIC 학생 중하나 가 IB 점수로 한국의 유명 의대를 합격했으니 관심 있는 학부모들께서는 연구해보시길 권한다.
또 한 가지 예일 하면 떠오르는 것이 해골단 이야기다. 예일대 서클 중에서도 가장 오래되었다고 하는데 1832년에 창설 되었다고 하니 그 역사를 알 수 있다. 이 서클은 아무나 가입하는 것이 아니고 4학년 생들이 4월초 3학년 중에서 특별히 뛰어나 미래가 전도 양양한 그리고 선배들의 추천으로 지명되어 그들이 무덤이라고 불리는 클럽하우스에서 가입 식을 갖는다. 예일대 중에서도 최고에 속하는 비밀 사교 엘리트 그룹이다. 오늘날 세계질서를 뒤에서 조정하고 있다는 음모론 에 연관될 정도로 회원들의 파워는 막강하며 2차 대전 이후 CIA 창설과정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체는 여전히 파악이 안되고 있다. 부시 전대통령과 케리 전후보도 이 클럽 단원이라고 한다.

Prime Edu 교육원 제공 974-2563, 홈페이지: www. primeedu.net
프라임 에듀는 아이비리그 빅3 와 옥스포드 합격생을 배출한 노하우의 아이비리그 진학 커설팅,
서울 교육대학과 AUT 교육학부를 졸업한 현직 교사의 가디언쉽으로
뉴질랜드 유학생의 세계 명문대 도전을 도와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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