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을 벗은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신당이 3월 내 창당을 공식화했다. 더불어 6·4지방선거에서 17개 광역단체장 후보를 모두 내겠다고 선언, 16년 만의 ‘3자 구도’ 지방선거를 예고했다. 안철수신당 창당 소식에 새누리당은 반사이익을 기대하며 반색하는 한편 야권연대 가능성은 여전히 경계하는 모양새다. 반면 민주당은 신당에 표심을 빼앗길까 긴장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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