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는 수개표는 안하고…”

시사포토

“하라는 수개표는 안하고…”

일요시사 0 772

대선 개표과정에서 부정이 있었다는 주장이 SNS 등을 통해서 확산되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7일 투표 개표과정 시연회를 실시했다. 그동안 전자개표기 조작 가능성을 제기해온 이경목 세명대학교 교수도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을 내가 직접 시연해 볼 수 있으니 시간을 달라”며 목소리를 높이다 선관위 측에 끌려 나가는 등 소란이 발생했다. 이후 시연은 진행됐고, 선관위 측은 “개표과정은 조작할 수 없다”고 계속 강조했다. 시연이 끝난 뒤에도 일부 참관인들은 개표 시연은 의미가 없다며 수개표를 통한 재검표를 계속 요구해 논란은 한동안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Comments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