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헤럴드 고보경 코치 교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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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헤럴드 고보경 코치 교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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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헤럴드는 교민 골프 프로 고보경(16·리디아 고)이 11년 동안 함께 해온 뉴질랜드 코치 가이 윌슨과 결별하고 데이비드 레드베터의 지도를 받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고보경 측이 최근 세계적 매니지먼트 회사인 IMG와 계약하고 내년에 미국LPGA투어에 진출하는 것을 계기로 윌슨과 헤어지고 골프교습가 데이비드 레드베터의 지도를 받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윌슨은 11년 전 고보경이 뉴질랜드에서 골프를 배울 때부터 지금까지 고보경을 지도해왔다. 그는 고보경이 아마추어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3년 연속 지키게 했고, 프로대회에서 5승(아마추어 신분 4승, 프로 신분 1승)을 거두며 현재 세계랭킹 4위까지 오르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보경은 또 캘러웨이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기간은 3년이나 구체적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고보경은 지난주 호주-뉴질랜드 금융그룹인 ANZ와 서브 스폰서계약을 맺었다. 고보경은 내달 초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는 데이비드 레드베터 골프 아카데미에서 본격적인 훈련을 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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