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과학, 수학 교사들의 실력을 항상 시키기 위해 10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과학 및 혁신부 장관인 스티븐 조이스(Steven Joyce)는 국가 경제성장을 위해선 어린 아이들의 과학, 수학 지식을 항상 시키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발표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뉴질랜드가 과학, 기술,공학기술과 수학 부문에서 기본적인 실력이 있는 인재들이 더 필요하며 이는 정부의 목표 중 하나라고 밝혔다.

교육부 장관인 헤키이 파라타(Hekia Parata)는 4년동안 교사들을 위한 전문적인 개발계획과, 수학에 700만 달러가 투자될 전망이며 2년 동안은 과학의 학습과 교사지원에 300만 달러가, 나머지는 교사들을 위한 과학 학습자료에 투자된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초등학교 3학년(Year 4)와 중학교 3학년(Year 8)에게 과학을 가르치는 교사들이 자신이 가르치는 과목에 자신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라타 장관은 모든 교사들이 자신이 가르치는 과목에 대해 자신과 열정을 가지기를 원한다면서 이번 투자로 인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아이들의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