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어제부터 10학년 이하 학생들과 유치원들을 위한 학교와 유치원들이 5주간의 록다운 이후 다시 문을 열었지만, 출석율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레벨 3로 위험 수위를 낮추는 것으로 발표한 4월 16일에는 자발적으로 학교에 등교하도록 하였다가 비난이 쏟아지면서, “필요한” 경우로 말을 바꾸었으며, 집에서 머무를 수 있는 어린이들과 학생들은 계속해서 집에 머무를 수 있도록 허용되었다.

아던 총리는 각료 회의 이후의 기자 회견에서 매우 적은 수의 학생들이 출석하였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전국적으로 7%의 유치원생들과 4%의 10학년 이하 학생들이 등교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전반적으로 이에 미치지 못하는 5%도 채안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클랜드 지역은 5% 수준으로 등교하였으며, 넬슨 말보로 지역은 6%,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은 2% 정도의 출석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