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3개, 은 6개, 동메달 1개 획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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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3개, 은 6개, 동메달 1개 획득 중

일요시사 0 209
인구 비례로 보면 세계3위 수준 
리우 올림픽에서 뉴질랜드는 대회 11일째까지 금메달 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개 등 10개의 메달을 획득 하여 종합 순위 15위를 기록하고 있다. 
16일 여자 카누 K1 200 종목에서 리사 캐링턴(Lisa Carrington)이 세번째 금메달을 획득 했다. 지난 런던 올림픽에서도 이 종목에서 우승했던 캐링턴은 올림픽 2연패에 성공했다. 

지금까지 뉴질랜드 선수로서 올림픽 2연패에 성공한 경우는 이번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아쉬움을 남겼던 여자 투포환의 발레리 아담스(Valerie Adams) 선수가 2008년 베이징과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기록한 바 있으며, 쌍둥이 조정선수로 유명했던 조지나(Georgina)와 캐롤라인 에버스-스윈델(Caroline Evers-Swindell) 자매가 2004년 아테네와 2008년 베이징에서 기록한 바 있다. 
올림픽 3연속 우승의 기대를 모았던 여자 투포환(shot put) 종목의 발레리 아담스(Valerie Adams)가 은메달에 머물렀다. 아담스는 20m 42cm를 기록하면서 20m 63cm를 기록한 미국의 미셸 카터(Michelle Carter)에게 21cm 차이로 근소하게 금메달을 넘겨주었다. 

지난 2008년 베이징과 2012년 런던 올림픽을 차례로 석권했던 아담스가 만약 이번에도 도전에 성공했다면 뉴질랜드의 올림픽 참가 역사상 최초의 3연속 금메달 수상자가 될 수 있었다. 올해 31세로 14살 때부터 투포환 선수가 됐던 아담스는 그동안 자신을 지지해준 뉴질랜드 국민들과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인구 비례로 볼때 뉴질랜드의 메달 획득 순위는 3위로 나타났다. 인구수로 봤을 때 전체 메달은 인구 46만 명 당 1개, 금메달은 153만 명당 1개였다. 1위는 그레나다, 2위는 바하마였다. 이들 나라의 뒤를 이어 4위는 금메달 1개 등 메달 4개를 딴 슬로베니아로 인구 52만 명당 1개꼴이었다. 그리고 5위는 자메이카, 6위는 덴마크, 7위는 바레인, 8위는 그루지야, 9위는 아르메니아, 10위는 헝가리다. 호주는 인구 99만 명 당 1개로 14위, 영국이 130만 명 당 1개로 16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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