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잉글리시 총리 스파게티 피자 요리 화제와 논란 중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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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3 10:04
빌 잉글리시 총리가 페이스북에 자신의 스파게티 피자 요리를 올린 것이 화제와 논란 중이다.잉글리시 총리는 페이스북에 자신이 만든 피자 사진 3장을 올렸다. 통조림 스파게티와 통조림 파인애플을 토핑으로 올린 것도 있고 베이컨과 파, 치즈 등을 토핑으로 올린 것도 있었다.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리고 나서 한 시간 만에 1만개 이상의 ‘좋아요’와 130개의 ‘공유’를 기록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하지만 통조림 스파게티를 토핑으로 올린 피자를 좋아하는 진영과 싫어하는 진영으로 나뉘어 온라인에서 설전을 벌이고 있다. 한 네티즌은 "미안하지만, 피자 위에 스파게티를 올리는 사람에게 국정을 맡길 수 없다.
다음 선거에서는 낙선할 것이다"라 답했고이를 본 미국의 TV 진행자인 지미 키멜은 '그는 피자 위에 통조림 스파게티와 파인애플을 올렸다'며 '지나치게 공격적인 처사다. 이탈리아에 전쟁을 선언한 것과 다름없다. 어서 그를 탄핵하길 바란다.'고 조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