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턴 피터스, 연정협상 결과 오늘 오후 발표뉴질랜드 투데이 | 승인 2017.10.19 04:08댓글0icon 트위터icon 페이스북

지난 달 23일 총선이후 연정협상을 주도해온 윈스턴 피터스 뉴질랜드제일당 대표가 국민당과 노동당 중 어느 쪽 손을 들어주게 될지 자신의 선택을 19일 발표한다.

피터스 대표의 낙점에 따라 국민당의 빌 잉글리시 총리나 재신더 아던 노동당 대표 중 한 사람이 차기 정부을 이끌어갈 총리가 된다.

피터스는 대표는 두 정당 대표에게 사전에 자신의 선택을 통보하지 않고 국민들에게 직접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피터스 대표는 이날 오전 뉴질랜드제일당이 평의회와 의원총회를 차례로 열어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결과는 이날 오후에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후 일찍 발표할 것이냐, 아니면 늦게 발표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시간대를 밝힐 수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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