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방송 제공; 오늘의 뉴스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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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방송 제공; 오늘의 뉴스 11월 14일

일요시사 0 211

어제 밤 마닐라에서 열리고 있는 아세안 정상 회담 자리에서 중국의 리커창 국무총리는 제씬다 아던 총리에게 중국을 방문하도록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던 총리는 이에 대하여 기자단에게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았지만, 총리의 대변인은 중국과 뉴질랜드의 두 대표 사이에 자유 무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리커창 국무총리의 대변인도 지난 2008년 중국과 자유 무역 협상인 FTA에 서명 당시 노동당 정부였다고 밝히며, 중국에서는 새로운 뉴질랜드의 총리와 중국과 뉴질랜드 간 다각적인 분야에서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리커창 국무총리는 지난 3월 뉴질랜드를 방문하였으며, 곧 다시 순방할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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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밤, 열 세 살 짜리 두 명이 웨스턴 하이츠 초등학교에서 스쿨 버스를 훔쳤던 사고가 뒤늦게 알려졌다.
로토루아의 담당 경찰은 두 명의 소년이 학교 운동장 끝에 있는 차고에 침입하여, 학교 버스를 운전하여 차고 문을 부수고 운동장까지 버스를 몰고 나간 것으로 밝혔다.
이 소음으로 놀란 인근 주민들이 경찰에 곧 바로 신고를 하였으며, 두 명의 소년은 운동장에서 버스를 운전하다가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두 소년을 청소년 교정 담당부서로 넘겼다고 밝히며, 차량과 가재 도난 사고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므로, 소유자들이 이에 대하여 더 경각심을 갖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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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씬다 아던 총리는 일 년 전 상당한 피해를 입혔던 카이코우라 지진 일주기를 맞이하면서, 복구 작업을 하고 있는 지역 사회의 노고를 치하하며 장기적을 지역 발전에 협조를 할 것으로 전했다.
아세안 정상 회담 참석차 마닐랑 있는 아던 총리는 남섬의 카이코우라와 후루누이, 말보로 주민들에게 대지진의 참사로부터 복구 작업을 이끌어 온 그동안의 노고와 수고에 격려와 지지의 뜻을 전하였다.
오늘 있을 카이코우라 하버 재개통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지만, 지역 사회와 주민들에게 오늘이 상당히 뜻 깊은 날이 될 것이라고 아던 총리는 밝혔다.
오늘 있을 카이코우라 하버 재개통 행사에는 크리스 파포이 민방위부 장관과 지진 피해복구 메간 우즈 장관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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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보건 기구인 WHO에서는 이번 주를 항생제 올바로 알기로 정하였으며, 이에 맞추어 뉴질랜드의 보건부에서도 항생제가 건강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오남용으로 인한 피해에 대하여 주지를 시키고 있다.
보건부의 캐롤라인 맼일네이 박사는 뉴질랜드에서도 전 세계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항생제 오남용에 대하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밝히며, 항생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병원균을 이기는데 상당히 중요하다고 밝혔다.
메디컬 컬리지 카운실의 존 보닝 박사도 세균에 감염된 사례들이 급증하고 있지만, 세균들의 내성과 변종으로 항생제로 인한 치료 효과가 점점 떨어지고 있다고 밝히며, 오남용의 사례를 절대적으로 줄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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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미래 연합당이 해체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미디어 소식통에게 정보가 제공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 연합당은 지난 9월의 총선에서 정당 득표 기준선인 5%에 미치지 못하고, 한 명의 의석도 차지하지 못하였다.
이에 대하여 데이안 라이트 당수는 미래 연합당의 미래에 대하여 논의가 진행중이며, 아마 오늘 저녁에 그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전했다.
미래 연합당의 피터 던 전 당수는 이에 대하여 언급을 회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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