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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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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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지난 주말 웰링턴에서 택시 기사에게 총을 쏘았던 용의자의 신원을 공개하면서, 전과 기록이 있는 요주의 인물로 일반인들은 접촉을 피하고 경찰에 신고를 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한편 지난 주말 동안 뉴질랜드에서 모두 세 차례의 총기 사건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지면서, 총기 관리에 대한 보다 강력한 법의 시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엄격한 총기 관리를 주장하고 있는 단체의 대표는 뉴질랜드에서의 무기류 신고가 미국과 같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실제로 얼마나 많은 총기류들이 뉴질랜드에 있는지에 대하여도 전혀 알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 기관 정보 공개에 따르면 2012년 이후 경찰은 6천 정의 총기류를 압수하였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천 2백 정의 총기류를 압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지난 일 년 동안 등록된 총기류의 8백 정이 도난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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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많은 근로자들의 ACC 신청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오타고 대학교의 한 보고서에서 나타났다.

노인들의 압력 단체인 그레이 파워는 이러한 자료들이 은퇴 연령을 올리자는 안건을 거론하지 않도록 하는 증거들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9년과 2013년 사이 55세에서 79세 사이의 근로자들은 2 5천 건 이상의 ACC 신청을 하였으며, 전체 119천건의 약 1/4정도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의 경우 제조업과 건설업 그리고 임업 분야에 종사하는 육체적 근로자들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근로자들의 ACC 신청건수는 근로자 천 명당 124건으로, ACC 클레임이 가장 많은 15세에서 24세 사이 연령대의 근로자 다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 국민당 정부의 빌 잉글리쉬 총리는 이번 선거에 국민당이 다시 집권하게 된다면, 노인 연금 수혜 나이를 2037년부터 65세에서 67세로 늘리는 것으로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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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파이크 리버 광산에 대한 부서를 만들고, 2019 3월까지 폭발 사고로 진입이 금지된 광산의 진입을 하도록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이 만들어진 기관은 유가족들과 진입에 대한 계획들을 함께 수립하여 혹시나 사고로 사망한 사람들의 유해들이 남아있는 지에 대하여 확인할 것으로 전해졌다.

제씬다 아던 총리는 2018 1월말까지 정부 기관을 만들고, 그 책임자는 파이크 리버 광산 책임의 앤드류 리틀 장관에게 보고하도록 밝혔다.

리틀 장관은 새 기관의 조언과 보고들을 기초로 하여, 광산에 진입할 여부에 대하여 최종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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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스트리트에 자리를 잡고 있는 Work and Income 사무실은 어제 있었던 화재로 인하여 당분간 사무실을 폐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오전 7 30분경 퀸 스트리트와 터너 스트리트 사이에 위치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60여명의 소방관들이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회 개발부의 관계자는 이 화재로 퀸 스트리트의 Work and Income 사무실이 보험 회사가 피해 사정을 하는 동안 폐쇄되며, 모든 약속은 다시 예약하여야 하고, 일부 직원은 다른 지역의 사무실에서 업무를 진행하는 것으로 전했다.

이 건물에는 식당들과 사무실, 스터디 링크 등의 다른 비즈니스들과 휘티레이아 칼리지도 사용하고 있으며, 어제 학생들은 모든 수업을 취소하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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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의 상업용 건물에 대하여도 건물 가치가 올라갔으며, 이는 여러 비즈니스들에게 임대료 상승으로 직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평균 45% 이상의 주택 부동산 가치 상승과 같이, 카운실은 어제 상업용 부동산에 대하여도 그 부동산 가치를 공개하였다.

오클랜드 카운실은 상업용과 산업용 부동산에 대하여도 지난 2014년도의 47%에 이어 어제에는 43%의 상승된 가치로 설정 공개하였다.

상승된 가치 기준으로 건물주들에게는 레이트가 부과되고, 이에 따라 비지니스를 운영하는 세입자들에게 그 부담이 전가되므로, 비지니스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클랜드에서 가장 비싼 상업용 부동산은 오클랜드 공항으로 그 가치가 22 6천만 달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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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차량을 우버 택시로 사용할 경우 개인 보험이 적용되지 않을 것으로 한 보험 관계자가 밝혔다.

개인 보험을 비롯하여 가재 보험과 차량 보험 등 뉴질랜드에서 두 번째로 큰 보험회사인 베로는 개인 차량을 상업용으로 사용하거나, 개인 주택을 에어 비앤비로 사용할 경우 개인 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없을 것으로 밝혔다.

베로 보험 회사의 관계자는 경제 수단의 공유가 다양해지면서, 개인 용도의 재산이 상업용으로 쓰여지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지만, 개인용도의 재산이 돈을 버는 행위로 사용될 경우 개인 보험으로는 해당되지 않을 것으로 전했다.

따라서, 개인 용도의 재산을 상업용으로 전환하여 사용할 경우 보험회사와 상의하여 보험 내역을 변경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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