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방송 제공; 오늘의 뉴스 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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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방송 제공; 오늘의 뉴스 1월 29일

일요시사 0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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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 작물 산업이 뉴질랜드 경제의 네 번째 원동력이되며, 곧 육류 수출 산업과 수출 금액에서 견줄 정도가 될 것으로     ASB 은행의 네이던 페니 지역 경제 전문가가 밝혔다.

기초 산업부의 최근 자료에서는 원예 작물 산업이 꾸준하게 성장을 하고 있으며, 수출액도 금년 6월 말까지 54억 달러에 이르며, 내년도에도 5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었다.

골드 키위 프루트를 비롯하여 와인, 그리고 여러 종의 사과 등 해외에서의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가격면에서도 유리한 위치에서 수출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골드 키위와 사과 농장의 면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수출 물량과 수익부분에서 빠르게 성장할 양상이 보이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이 원예 작물 산업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이 경제 전문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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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뜨거운 기온을 보이고 있는 1월의 마지막이 집중 호우와 태풍성 강한 바람으로 거친 날씨로 마무리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금년들어 첫 번째가 될 열대성 싸이클론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으면서, 뜨거운 날씨는 강한 바람으로 약간 수그러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호우와 함께 습도는 더 올라갈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주말의 뜨거웠던 기온이 계속되면서, 오늘과 내일도 전국적으로 타는 듯한 날씨가 예상되며, 오클랜드도 낮 최고 기온이 오늘은 29도 내일 27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지만, 마지막 날인 수요일부터 상황이 바뀌어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는 집중 호우와 강한 바람이 예상되지만, 습도가 높은 열대성 싸이클론으로 불쾌지수는 더 높을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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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연휴 기간을 이용하여 많은 시민들이 오클랜드 밖으로 휴가를 즐기고 있지만, 와이카토 경찰은 이 지역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불만 신고가 늘어나면서 과속과 안전 운전을 당부하고 나섰다.

와이카토 경찰의 도로 교통 담당 책임자는 지난 토요일 오전 7시부터 어제 일요일 오전 7시의 24시간 동안 평상 시 주말 건수의두 배가 넘는 138건의 운전 불만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이 중 22건은 해밀턴 시내에서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나머지 116건은 머써 지역과 코로만델로 연결되는 지역 도로상에서의 신고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하여 무자격 운전자들과 음주 운전자들은 벌금과 경고 등 상황에 따른 처벌이 주어졌다고 밝혔다.

, 상당수의 운전자들은 운전 중 휴대 전화 사용으로 난폭 운전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에 대하여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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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가기 이전 나이의 어린이 두 명이 뜨거운 차 속에 갇히어 있는 상황을 본 사람이 이 들을 구해준 사고가 있었으며, 경찰은 여름 철 뜨거운 날씨속의 이 위험성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수은주가 29도 까지 올라간 어제 낮 해밀턴의 한 쇼핑 센터 공용 주차장에서 할아버지가 테이크어웨이 점심을 사러 간 사이 차에 남아 있던 어린 두 손자들은 약 20분 정도를 창문만 조금 열려 있는 상태에서 거의 실신의 상황까지 이르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상황을 본 행인이 열려진 창문의 틈을 이용하여 차 문을 열고 이 어린이들에게 바람이 통하게 하여 주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앰뷸런스 요원들에 의하여 진찰을 받았지만, 더 이상의 치료는 필요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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