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방송 제공; 오늘의 뉴스 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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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방송 제공; 오늘의 뉴스 1월 30일

일요시사 0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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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대부분의 학교들이 2018년 새학기를 시작하지만, 여전히 부족한 교사들의 자리를 메우지 못한 상태에서 학교장들은 걱정을 하고 있다.

중고등학교 학교장 협회와 오클랜드 초등학교 교장 협회는 교사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의 수가 너무 적은 상태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급여를 많이 올리고 업무 부담을 줄이는 방안 뿐이라고 밝혔다.

마누레와의 랜드윅 파크 스쿨의 카렌 맥머레이 교장은 세 명의 교사가 부족한 상태이었지만, 간신히 남섬으로부터 1년 경력의 교사를 구했다고 밝히며, 인력 공급 에이전트를 통하여 교사 적격자로 추천을 받았지만 교사로서 부적격자들이 많다고 전했다.

맥머레이 교장은 4월 말까지 해외에서 적격한 교사를 채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그 때까지는 관리직 직원들이 교사들의 빈 자리를 채워야 하는 것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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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노스랜드에서의 교통 사고로 오토바이 뒷자리에 타고 있던 사람이 사망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1월이 채 끝나기도 전에 이미 서른 세 명이 교통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어제 오후 왕가레이의 북쪽 1번 국도상의 와카파라 지역에서 사고가 일어났으며, 오토바이 뒷자리에 타고 있던 사람은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 어제 오후 16번 국도상의 카이파라 코스트 하이웨이에서도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충돌하여 오토바이 뒤에 타고 있던 사람이 사망하였다.

어제 두 명의 사망자들을 포함하여 1월들어 모두 서른 세 명이 교통사고로 희생되었으며,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세 명이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통부의 자료에서 금년들어 희생된 사람들 중 열 명은 오토바이 사고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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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칼레도니아에서 형성된 열대성 싸이클론이 뉴질랜드로 향하면서 그 세력이 상당히 약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피지 기상청이 훼히로 이름지은 열대성 싸이클론은 1등급의 싸이클론으로 지난 이틀 동안 그 세력이 유지되었으나,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세력이 약해지고 있으며, 뉴질랜드 서해안에 모레쯤 도착할 때에는 강한 바람을 동반한 저기압 세력으로 많은 비를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목요일에 뉴질랜드 여러 지역에 많은 비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금요일부터는 게일 것으로 예보되고 있으며, 이번 저기압 세력으로 강한 바람과 많은 비로 홍수의 피해가 있을 것으로 저지대 주민들은 미리 대비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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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쇼어의 밀포드 비치가 하수도 관의 파열로 인하여 오늘도 입수를 하지 못할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오전 메인 하수관의 파열로 인하여 알마 로드에 있는 일부 집들은 정원에 물이 차오르거나 심지어 집에까지 하수가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워터케어에 따르면 하수는 와이라우 크리크를 통하여 밀포드 비치로 연결되는데, 하수관이 파열되면서 일부 주택들에게 피해를 입혔으며, 오클랜드 카운실은 수영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안내판을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열된 하수관은 어제 저녁 7시에 작업이 완료되었지만, 와이라우 크리크로부터 오는 하수가 깨끗이 정리될 때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밀포드 비치에서 수영 금지 표지가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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