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인들에게 방콕 여행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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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인들에게 방콕 여행 주의보

일요시사 0 2388

 

태국의 홍수로 인해 모든 뉴질랜드인들에게 급하지 않은 방콕으로의 여행을 멈추라는 경고가 내려졌다. 수만명이 방콕에서 대피하는 가운데 일기예보에 의하면 이번주말 홍수는 더 심해질 것이라고 한다. 방콕의 모든 길들은 빠르게 물에 잠기고 있다. 태국의 총리는 지금 홍수가 위험수위를 넘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방콕에는 이보다 더 심한 홍수가 예상된다. 현재 9백만명이 대이동이 진행중이다. 현재 식수가 부족한 이 범람한 도시에는 앞으로 만조가 올 것에 더 큰 피해가 예상된다. 활주로 일부가 물에 잠김에 따라 방콕 국제 공항은 문을 닫았다.

 

태국 당국은 목요일부터 주민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5일간의 휴일을 선포했다. 방콕의 주지사는 주민들에게 대피 경고를 내렸다. 수십년만의 최악의 홍수에 360명 이상이 사망했다. 주민들은 모래주머니로 집과 상점을 보호하지만 많은 지역에 식수 공급이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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