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any에 위치한 Edu-Experts를 소개합니다

시사인터뷰


 

Albany에 위치한 Edu-Experts를 소개합니다

일요시사 0 3,000
필자는 여태까지 학원을 한번도 다니지 않았지만 지금의 교육은 학원수업도 정규수업 못지 않게 경쟁력 있는 시대로 바뀌었다고 생각한다. 뉴질랜드는 한국과 교육환경이 많이 달라 현지에 맞는 교육이 이뤄져야 할 것 같은데, 여기에 부모님들의 열정 못지 않게 열정적으로 뉴질랜드 교육현장에 뛰어든 Edu-Experts와의 인터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알바니에 위치한 Edu-Experts의 문에 들어서니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과 함께 체계적으로 정리 정돈된 첫인상이 반겨주었고 많은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어서 교육의 열기가 느껴졌으며 스텝진들도 다 친절하게 응대해 주었습니다.




Edu-Experts를 들었을 때 교육전문가가 모인 곳이라는 느낌이 드는데요. 학원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교육프로그램, 교육시간, 교육대상, 비용, 선생님 구성, 학생수 등)

먼저 저는 Edu-Experts의 한국인 담당 매니저 마리아 입니다. 저희 학원은 North Shore 지역(타카푸나 그램마, 웨스트레이크 보이스와 걸스, 와이라우 프라이머리, 알바니 주니어, 사립학교 등)의 실력 있는 학교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선생님들은 매 수업 시간마다 의욕적으로 수업준비를 하고 학생 한 명, 한 명에 대한 수업진행과정을 서로 공유하도록 회의를 하며 각 학생의 파일을 가지고 있어서 체계적이며 효과적인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학원에 처음 오게 되면 Edu-Experts 자체적으로 만든 입학 test를 하는데 이는 학생의 레벨에 따라서 객관적 수준별로 과학적인 자료에 근거하여 영어, 수학, 과학 등 수강 희망과목을 무료test합니다. 그 다음 학년별 수준별로 맞추어 학생들을 나누고 비슷한 레벨의 친구들과 한 반에서 공부하게 됩니다.

특별히 선생님 섭외에도 질적으로 우수한 선생님들을 채용하여 규칙적인 회의를 통해 교육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하며 과목 별, 학생 별로 교육내용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교육시간은 주중 방과 후 4:30부터 이루어지며 주말에는 SAT, I B등의 프로그램과 Year 8 학생들의 입학시험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각 과정에 대해서 추가 설명 부탁 드립니다.

일반적으로 학기 중에는 정규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학 때는 그룹별 수준별로 방학 특강을 진행하는데 주로 Speech and Debating(연설 및 토론), Writing등에 중점을 둡니다.

정규과정은 학년별, 과목별로 진행되며 우수한 학생 또한 떨어지는 학생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특히 선생님들의 경우 입학 테스트 성적을 토대로 학생을 파악한 후 수업이 진행되며 Term별 리포트 성적을 만들어 입학 테스트 성적과 비교해서 각 학기별 학생의 전체적인 수업성취상황을 파악하게 됩니다.

영어과정에는 매번 단어 Test를 해서 수업효과를 늘리고 추천도서를 매 학기마다 2권씩 정해서 학생들의 정독여부를 파악할 수 있도록 check-list가 주어집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과목별 프로그램은 선생님들이 참여해서 회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내고 자체 개발합니다. 이는 에듀-엑스퍼트만의 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교육하는 컬리지 학생의 분포도가 어떤지요?

Edu-Experts에는 현재 y3 – y13까지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국, 인도, 한국, 필리핀, 키위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학부모들의 입장에서 교육의 질과 더불어 보다 저렴한 학비를 선호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네, 이해합니다. 학원 비용의 저렴한 학비를 위하여 형제가 함께 등록하면 추가할인을 해드리며 장기간 수업등록시 추가 할인을 해드립니다. 그 외에 2-3 과목 등록시 추가 할인이 됩니다.

학원에 자발적으로 오는 학생들도 있지만 부모한테 떠밀려서 가는 학생들도 있을 텐데요 그런 학생들을 위해 Edu-Experts 만의 동기부여 프로그램 같은 것이 있으신지요?

저희 학원 선생님들은 100% 현직 학교선생님이시며 학교보다 적은 학생들로 이루어진 반 아이들을 키위식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개인별로 최선을 다해 대하시고 자발적으로 수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편안하게 이끌고 있습니다. 또한 수업태도가 좋고 열심히 하는 학생들에게 포인트가 적힌 오렌지 카드를 줘서 학생들은 포인트를 모아 간단한 선물을 받는 등 수업을 흥미롭게 이끄므로 학생들이 학원을 좋아합니다. 심지어는 아이들의 생일을 챙기는 선생님들도 계십니다.


한국의 선행학습 학원이 많은데 뉴질랜드의 특성상 학교별/학급별 학습 진도가 일률적이지 않아서 교육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는데 Edu-Experts는 어떤 방식으로 학생들이 성적도 올리고 대학진학의 목표를 두고 공부하는지요?

우리학원의 교육프로그램은 현지 뉴질랜드 교육과정을 기초로 하며 현재 학생들이 배우는 과정에 근거하여 1년 정도 수준을 높여 진행하고 있기에 어떠한 교육과정도 이해할 수 있으며 더불어 수업을 쉽게 받아들이므로 학교에서의 공부에서 자신감 또한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과목별로 부족하거나 소극적인 학생들을 위해서 free helping class를 주 2회 2시간에서 2시간 30분 동안 운영하고 있으며 그래도 부족한 아이들을 위한 맨투맨 helping이 이루어지며 좀 더 학습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개인과외도 추천해 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Edu-Experts 만의 장점과 향후 계획에 대해서 알려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Edu-Experts에서는 현재 작가이면서 컬리지에서 영어를 가르치시는 선생님께서 한 학기 마다 추천도서를 정해서 읽게 하고 책을 여러 방향에서 정독할 수 있도록 check-list를 주어서 key-point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에 학생들의 반응이 성공적입니다.

그리고 뉴질랜드에서 자녀를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부모님의 사교육비 부담이 있는데 부모의 입장에서 교육비의 부담을 줄이면서 훌륭한 선생님의 실질적인 도움과 정보를 얻도록 Edu-Experts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를 끝내고 돌아오는 느낌은 뭐랄까! 희망에 가득 차 있는 패기 있는 젊은 인재를 만나고 온 듯한 Edu-Experts는 그런 느낌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필자는 다국적 학생들이 많아서 놀랐고 친철한 선생님들과 스텝들의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엊그제 수학이 어려워 졌다고 공부하며 짜증스런 목소리를 높이는 딸아이가 떠오르면서 ‘오늘은 사랑하는 딸한테 희소식을 전해주겠구나!’ 생각하며 뿌듯한 발걸음으로 돌아왔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Edu-Experts의 마리아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상담문의 915 7888
www.eduexperts.co.nz
eduexpertsnz@gmail.com
4H William Pickering Drive, Alb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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