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비아그라 판매 “스무살 때로 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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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비아그라 판매 “스무살 때로 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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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달 23일 부산 남부경찰서는 가짜 비아그라 등 위조된 발기부전 치료제와 흥분제 등을 판매한 김모(36)씨 등 3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7월14일까지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채팅 어플 등을 통해 “스무살 때로 돌려드린다”며 허위 광고를 올려 고객을 끌어모았다.

비아그라와 유사하게 위조한 가짜 상품 157통, 실데나필 성분이 들어간 흥분제 99통 등 3840만원 상당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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