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국민 10명 중 6명 "정상화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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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여론조사, 국민 10명 중 6명 "정상화 원해"

일요시사 0 1318 0 0

최현영 기자  2012.07.06 17:51:29

▲무한도전 여론조사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지난 1월 MBC 노조 파업 이후 22주째 연속 결방 중인 MBC <무한도전>에 대한 여론조사가 실시됐다. 

6일 한국갤럽조사연구소는 지난달 28~29일 양일간 전국 성인 619명을 대상으로 <무한도전>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무한도전 정상화 방송'에 대해 36.1%가 '매우 원한다'라고 답했으며 '어느 정도 원한다'도 23.8%로 도합 59.8%가 무한도전의 정상화를 희망했다. 국민 10명 중 6명이 무한도전의 원활한 방송을 희망한 것이다. 반면 '별로 원하지 않는다'와 '전혀 원하지 않는다'는 각각 11.8%와 4.3% 도합 16.1%에 그쳐 대조됐다. 

최근 불거진 '무한도전 폐지설'에 대해 '폐지반대'가 49.8%로 가장 많았고 '상관없다' 36.8%, '찬성 4.2%' '무응답/모름'이 9.2%를 차지했다. 

또한 김태호 PD 교체설에 대해 '교체 반대'가 47.2%를, '상관없다'가 34.7%로 나타났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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