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m 초대형 싱크홀, 순식간에 갑자기 건물 11채 '함몰'
[일요시사=온라인팀] 60m 초대형 싱크홀, 순식간에 갑자기 건물 11채 '함몰'
초자연현상으로 알려진 60m 초대형 싱크홀 소식이 화제다.
실제로 지름 60m 초대형 싱크홀이 발생해 건물 11채가 순식간에 사라져 버린 일이 일어났다.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중국 쓰촨성 광위안시 차오톈구의 한 시골마을에서 지름 60m, 깊이 30m의 초대형 싱크홀로 가옥 11채가 순식간에 사라졌다.
다행히 매몰된 건물은 대부분 축사여서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쓰촨성 토지자원부와 지질전문가들은 석회암이 녹아 형성되는 카르스트 지형이 무너져 내리면서 싱크홀이 형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