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희귀한 성도착증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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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희귀한 성도착증 유형

일요시사 0 2462 0 0

곤충만 보면 흥분?

[일요시사=김설아 기자] 최근 인터넷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희귀한 성 도착 유형 10가지.

▲에메토필리아(Emetophilia) : 사람의 구토를 보고 성적흥분을 느끼는 사람. 이 유형의 사람들은 남의 구토를 먹거나 핥기도 하며 일부러 구토를 하며 자위행위를 하기도 한다.

▲네크로필리아(Necrophilia) : 시체에게 성적흥분을 느끼는 사람. 시간(屍姦)하거나 시체에 대고 자위행위를 하는 사람이 여기에 해당한다.

▲아갈마토필리아(Agalmatophilia) : 인형에게 성적흥분을 느끼는 사람. 이들은 일본에서 처음 명명되었는데 흔히 말하는 오타쿠들 중에 아갈마토필리아가 많다고 한다.

▲엑시비셔니즘(Exhibitionism) : 바바리맨등을 지칭하는 전문 용어. 자신의 성기를 노출시켜 성적 흥분을 얻는 경우다.

▲포미코필리아(Formicophilia) : 곤충에게 성적흥분을 일으키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들은 곤충에게서 이성의 감정을 느끼는 것으로 유명한데 일부는 일부러 벌레들에게 물리거나 쏘이는것 등을 즐긴다고 한다.

▲락타필리아(Lactaphilia) : 모유에서 성적흥분을 느끼는 락타필리아. 남성보다 여성이 락타필리아 비율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충격적이다. 여성 락타필리아중 일부는 일부러 임신을 함으로서 모유를 얻어 성적만족을 한다고 한다.

▲메노필리아(Menophilia) : 여성의 생리혈에서 성적흥분을 느낀다고 한다. 메노필리아는 다른 혈에 관해선 관심을 보이진 않지만 유독 생리혈에만 반응을 보이는게 특징이다.

▲보레어필리아(Vorarephilia) : 가장 위험한 성도착증으로 살육을 즐김으로서 성적흥분을 하는 아주 위험한 경우다. 보레어필리아중 일부는 살해한 사람을 먹는 등의 행동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심포필리아(Symphorphilia) : 자연재해에 성적 흥분을 느끼는 경우다. 지진, 태풍, 홍수 등의 자연재해를 보고 흥분을 느낀다고 알려져있지만 그 자체보다는 인명피해에 대한 공포나, 그 공포를 느끼는 모습에 흥분한다고 한다.

▲오토네피필리아(Autonepiophilia) : 아기흉내를 보이는 오토네피필리아. 이들은 성인이성에게는 성적흥분을 느끼지 못하고 어린 아이들에게만 성적흥분을 느끼는 것으로 유명하다. 로리콘보다 대상 연령대가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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