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고 싶어서…’ 택배 훔친 택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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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싶어서…’ 택배 훔친 택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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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부산 사상경찰서는 택배 물품을 훔친 택배기사 김모(28)씨를 지난 3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0월18일 오후 6시께 부산 사상구에 있는 A씨 집에 태블릿 PC를 배달하러 갔다가 집에 아무도 없어 시가 90만원 상당의 태블릿 PC를 출입문 앞에 놓아뒀다.

그러나 김씨는 사진 촬영 직후 태블릿 PC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택배 물품이 없어졌다는 A씨 신고를 받고 집 주변에 설치된 CCTV 영상을 분석, 김씨가 옷 속에 무엇인가를 넣고 걸어 나오는 장면을 확인해 김씨를 붙잡았다.

<heawoong@ilyosisa.co.kr>

<저작권자 ©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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