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드립’을 아십니까? 친구 어머니 성적 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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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드립’을 아십니까? 친구 어머니 성적 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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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동급생을 상습적으로 집단 폭행하고 추행을 일삼은 의정부지역 모 고교 2학년 학생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해 입학 직후부터 같은 반 학생 A(18)군을 수시로 때리고 전기파리채로 고문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들은 ‘패드립’이라면서 A군의 어머니를 성적으로 비하하고 욕하는 노래를 만들어 A군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모욕)도 받고 있다.

패드립이란 ‘패륜적 드립’의 줄임말로 요즘 청소년들 사이에 쓰이는 용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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