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해명 "지현우 유인나 고백 패러디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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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해명 "지현우 유인나 고백 패러디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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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기자  2012.06.18 17:51:49

 ▲김지석 해명 "지현우 유인나 고백 패러디 죄송"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배우 김지석이 지현우의 유인나 고백을 패러디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김지석 해명은 18일 서울 청담 CGV에서 진행된 tvN 새 수목극 <로맨스가 필요해 2012>(이하 로필) 제작발표회장에서 이뤄졌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지석은 "박한별을 좋아한다"고 발언 했던 것에 대해 "의도치 않게 걷잡을 수 없이 흘러갔다. 후폭풍이 있었지만 기사에 난 것과 달리 의도하지 않은 것이다"라며 해명했다. 

이어 김지석은 "뒤에 더 말을 덧붙이려고 했는데 흘러가버렸다. 박한별은 내 원래 의도대로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지석은 "작품을 하면 함께 하는 배우들의 좋은 점을 발견하고 좋아하게 됐다고 말하는데 시기의 문제였다.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멘트를 했어야 하는데 심려를 끼쳐서 죄송한다"고 밝혔다. 

김지석은 지난 11일 영화 <두 개의 달>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극중 함께 출연하는 배우 박현별에게 '사랑한다'며 지현우의 고백을 패러디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한편, <로필>은 중학교 동창이자 33세 동갑내기 세 여자의 일과 사랑,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정유미 이진욱 김지석 김지우 강예솔 등이 출연한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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