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법적대응 "성희롱범, 사이버 수사대 수사의뢰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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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법적대응 "성희롱범, 사이버 수사대 수사의뢰 조치"

일요시사 0 1478 0 0

[일요시사=온라인팀] 수지 측이 수지의 사진이 인쇄된 간판을 갖고 성희롱하는 사진과 비하글을 적어 퍼뜨린 청년에 대해 24일, 법적 대응에 나섰다.

미스에이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상에 퍼진 해당 게시물에는 한 청년이 수지의 사진이 인쇄된 간판을 넘어뜨린 뒤 그 위에 올라탄 모습이 담겨 있으며, 사진과 함께 글에는 수지의 고향인 광주광역시를 비하하는 말을 써 누리꾼들의 분노를 샀다.

한편, JYP는 지난 4월 원더걸스 소희의 트위터에 음란성 글을 지속적으로 남긴 누리꾼에 대해 수사를 의뢰, 해당 누리꾼은 지난 11월 구속된 상태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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