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부 결정이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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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거짓> 지도부 결정이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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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부 결정이 이상해∼

더불어민주당 당직자들이 지도부 결정에 대해 불만을 지니고 있음.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를 광주 서을에 보낸 게 이해되지 않는다고.

주적은 새누리당인데 국민의당과 싸우게 됐다는 것.

한 당직자는 “여기(서울)가 문제인데 왜 전라도”냐며 답답함을 토로.

심지어 새누리당에서도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

한 여당 관계자는 “자원이 아깝다”라며 “차라리 송영길 전 인천시장이 낫지 않냐”고 반문.

명퇴 직원들의 복수

더불어민주당 한 인사가 과거 부하직원들로부터 비토당하고 있다고.

그는 대기업 임원을 지냈는데 당시 마구잡이 명예퇴직을 진행해 뒷말.

심지어 고졸 사원을 뽑았다가 1년도 안 돼 명예퇴직 시키기도.

당시 명예퇴직을 당한 직원들이 그의 과거 전력들을 들춰내며 당에 공식 항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일부 직원들은 그의 알려지지 않은 치부를 공개하겠다는 협박도 했다고. 

골머리 썩는 공공기관

모 공공기관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결과 법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위반 내용은 부지 매각이 시한보다 늦어졌다고. 하지만 시한보다 늦게 매각돼 시세차익이 생겨 결과적으로 공공기관에 이익이 돌아왔다고.

하지만 감사원은 원칙적으로 법을 위반했으니 징계를 해야 한다는 입장.

해당 공공기관장은 화가나 있지만 감사원을 상대로 대응하기가 쉽지 않다고. 공공기관 관계자는 “우리는 을, 병도 아닌 정”이라고 말하기도 함.

감독과 맞장뜬 주인공

요즘 한창 촬영 중인 작품에서 주인공 역을 맡은 A는 오랜만에 들어간 작품인지라 티 안 나게 동안 시술을 하는 등 공을 들였다는 후문.

문제는 예술성을 중요시하는 감독이 한 장면을 찍는데 10시간이 넘게 걸린다는 것.

올 겨울 중에서도 제일 추웠던 날 13시간 동안 무한반복해 촬영을 하던 A는 급기야 감독과 멱살잡이.

다음날 A가 “어제는 내가 심했다”며 감독에게 정중히 사과하는 것으로 이 사건은 훈훈하게 마무리됐다고.

미얀마 반군에 잡힌 탈북민

현재 태국-미얀마 국경지대에서 미얀마 반군에 탈북민 60여명이 붙잡혀 아편 밭에서 노예노동 중이라고 함.

미얀마는 중국에서 출발해 최종목적지인 태국까지 도착하는 데 경유 국가. 반군이 한국 내 NGO와 접촉해 1인당 몸값으로 만 달러 요구.

인신매매 탈북자 구출 경험이 풍부한 NGO 측이 몸값을 3000달러까지 낮췄다고. 반군에 붙잡혀 노예노동을 강요당하다가 죽거나 다친 탈북민들이 많이 있음.

현지에 탈북민의 무덤이 수두룩하다고. 최근 미 해병대가 아편 밭마다 불 지르고 다녀 더 이상 재배가 어려워 탈북민들을 팔아넘기려고 하는 것. 현재 국내 모 방송사가 동행 취재 중임.  

착한 공기업 눈치보기

한 공기업의 협력업체 챙기기가 오히려 이들을 불편하게 만든다고.

이 공기업은 산업박람회에 참가할 때마다 협력업체들에게 참가비를 지원하면서 참여를 독려했는데, 정작 협력업체들은 그리 내켜하지 않는 상황.

대다수가 지방에 있어 수도권에서 열리는 산업박람회에 전시품목을 가져가는 것만 해도 고생인데다 중요 인력이 며칠씩 잡혀 있어야 하기 때문.

눈치껏 빠지고 싶지만 행여나 공기업의 눈 밖에 날까 무서워 불편함을 감수하는 게 이들의 진짜 속내라고. 

 


남자 좋아하는 미녀스타

육감적인 몸매의 한 미녀스타는 평소 남자를 좋아하는 걸로 유명함.

그녀가 여러 사람과 함께 재벌 2세 남성이 낀 술자리에 참석.

그녀는 술자리에서 지나치게 조신한 척하며 재벌 2세남이 의도적으로 자신에게 접근한 것처럼 대해 상대를 불쾌.

술자리 이후 그녀가 해당 남성에게 줄기차게 연락하며 자꾸 “만나자”고 하는 통에 상대 재벌남이 골치 아파하고 있다고.

회장님의 도피성 출국

모 그룹 오너의 해외행을 두고 뒷말. 대북관계만 악화되면 비행기를 타기 때문.

오너는 얼마 전 자신의 별장이 있는 미국으로 출국. 북한의 4차 핵실험 직후 떠나 도피성이 아니냐는 의혹.

그전에도 한국을 떠날 때마다 비슷한 시기에 북한의 도발이 터져 관련성이 제기.

그룹 측은 “우연의 일치”라며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는 오비이락”이라고 일축.

남북관계가 좋을 때도 수시로 해외에 나간다는 부연 설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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