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인세 기부 "아이들을 위해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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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인세 기부 "아이들을 위해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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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영 기자  2012.05.24 14:59:08

▲유준상 인세 기부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유준상이 최근 발간한 에세이집 <행복의 발명> 인세 전액을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24일 출판사 열림원은 "유준상씨가 1년전부터 책을 만들면서, 작가 수입료는 아이들을 위해 쓰고 싶다는 이야기를 자주했다"며 "출간을 앞두고 인세 전액을 아이들을 위한 자선단체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준상은 지난 18일 출간된 에세이집 <행복한 발명>에서 지난 20년 간의 배우 일지를 그림과 글이 한데 어우러진 자전적 에세이를 발간했다.

유준상의 인세 기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새로운 기부 천사의 탄생" "국민남편에서 국민기부천사 유준상" "작가로서의 행보도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준상은 현재 칸 영화제 참석을 위해 칸에 머물고 있으며 유준상은 오는 6월1일 출판기념 기자 간담회를 시작으로 작가로서의 인생2막을 시작한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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