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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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 기자  

이시형 회사생활은?
내곡동 사저 의혹의 핵심인물인 이명박 대통령의 외아들 이시형씨의 회사생활이 화제. 이씨는 사돈기업인 한국타이어에 입사했다가 2010년 큰아버지가 회장으로 있는 다스로 이직. 다스 내부에선 “빠른 적응력으로 업무에 충실하다”는 평가. 또 “주변을 의식한 듯 조용히 업무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업무 능력과 성과에 대해서도 “뛰어난 편”이란 평이 많다고 함. 평소 직원들과의 친화력도 좋다고.

검찰의 고민
대선이 임박한 가운데 검찰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고. 특정 정치인에 대해 섣불리 수사에 나설 경우 표적수사 오해를 살 수 있기 때문. 실제 검찰은 한 정치인의 비리를 잡고서도 정치권의 눈치를 보느라 쉽게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검찰 한 관계자는 “대선 전후엔 괜히 오해를 받을 수 있다. 표적, 편파, 압박 등 논란이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정치권에 칼날을 대기 어렵다”고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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