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 로버츠, 방송금지 굴욕
할리우드 여배우 줄리아 로버츠(44)의 광고가 과도한 포토샵으로 영국에서 방송금지를 당했다. 영국의 주요 언론들은 줄리아 로버츠가 등장한 랑콤사의 파운데이션 광고가 과도한 보정작업 때문에 방송금지령이 내려졌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실제와 다른 모습으로 소비자들에게 거짓 정보를 전달한다는 것.
영국 광고규제 심의위원회는 “줄리아 로버츠의 랑콤 지면광고가 잡티와 주름이 전혀 없는 피부, 지나치게 슬림한 몸매 등 현실을 반영하지 않아 심의에 걸렸다”며 “이는 허구성 광고로 소비자들이 지나친 효과를 기대할 것으로 보여 방송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영국 광고규제 심의위원회는 “줄리아 로버츠의 랑콤 지면광고가 잡티와 주름이 전혀 없는 피부, 지나치게 슬림한 몸매 등 현실을 반영하지 않아 심의에 걸렸다”며 “이는 허구성 광고로 소비자들이 지나친 효과를 기대할 것으로 보여 방송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