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복귀작 , 하정우와 호흡…벌써부터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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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복귀작 <군도>, 하정우와 호흡…벌써부터 '기대감'

일요시사 0 1259 0 0
[일요시사=온라인팀] 배우 강동원의 복귀작이 14일, 확정됐다.

이날 쇼박스 측에 따르면, 조선후기를 배경으로 한 액션 영화 <군도>에 하정우와 강동원의 캐스팅이 확정됐다.
 
19세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군도>는 탐관오리들의 재물을 훔쳐 백성들에게 나눠 주는 의적단과 권력가의 대결을 액션이라는 장르로 풀어낸 작품이다.
 
하정우는 <군도>에서 백정의 삶을 살다가 의적단의 일가족이 되는 ‘돌무치’ 역을 맡아 19세기 당시 억압받는 민초의 삶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최근 소집해제 후 <군도>를 스크린 복귀작으로 선택한 강동원은 전라 나주지방의 대부호 조대감의 아들로 최고의 무술실력을 가졌지만, 서자라는 신분 때문에 인정받지 못해 삐뚤어진 ‘조윤’역을 맡아 다소 복합적인 캐릭터를 소화한다. 
 
강동원 복귀작 확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강동원 복귀작서 하정우와 호흡?”, “강동원 복귀작 군도 대박나겠네”, “강동원 복귀작 벌써부터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군도>는 2012년 상반기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로 474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 한해 한국영화의 전성시대를 연 바 있는 윤종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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