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원 입대, 성추행 사건 밝혀진 전말 “껴안고 침대에 눕혔다“ 타액 DNA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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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원 입대, 성추행 사건 밝혀진 전말 “껴안고 침대에 눕혔다“ 타액 DNA까지

일요시사 0 1212 0 0
▲ 이서원 입대 (사진: sbs)▲ 이서원 입대 (사진: sbs)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이서원이 입대했다. 

22일 이서원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이서원이 10월 12일 입영통지를 받았고, 공판기일은 11월 22일로 예정되어 있는 상황이었다. 재판출석은 병역 연기사유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최종통보를 받아 20일 입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이서원이 성추행 사건에 휘말리자 도피성 입대를 택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불거지고 있다.

이서원은 지난 4월 술에 취해 동료 연예인 A씨를 추행하고, A씨의 남자친구를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지난 5월 불구속 기소됐다.

이후 진행된 1심 공판에서 이서원은 피해자의 귓볼에서 타액이 검출되자 혐의 사실을 시인하게 됐다. 그러나 범행 당시 만취 상태로 기억이 없다며 심신 미약을 주장하고 있다.

검찰 측은 "이서원이 양손으로 피해자를 껴안고 침대에 눕힌 후 강제로 추행했다. 피해자의 지인에게도 욕설을 하며 흉기를 휘두르고 피해자를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서원이 입대함에 따라 강제추행 혐의에 대한 재판은 향후 군사법원을 통해 받는다.

 


 

 

 

 

출처 : 일요시사(http://ww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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