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친구가 없다”

한국뉴스


 

<안젤리나 졸리> “난 친구가 없다”

일요시사 0 6962 0 0
안젤리나 졸리가 자신은 ‘할리우드 외톨이’라며 유일한 대화 상대는 남편인 브래드 피트 밖에 없다고 밝혔다. 졸리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이야기할 수 있는 상대는 브래드 피트 뿐이다. 가끔 피트 말고는 이야기 할 상대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난 친구가 없다”고 자신의 처지를 밝혔다.

이어 졸리는 “유엔친선대사, 영화 등 활동이 너무 바쁘다보니 외로움을 느낄 때가 많다”면서 “피트는 전화로 내게 세심한 배려와 관심을 나타내주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하지만 이러한 졸리의 고백에도 불구하고, 현재 피트는 26살이나 어린 여성승무원과 섹스스캔들에 휘말려 있다.

프랑스 출신의 모델이자 승무원인 레이신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피트와 오랜기간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하며 “피트는 나를 만나기 위해 우리 항공사를 자주 이용했다. 비행기에서 비밀리에 관계를 가져왔다”고 폭로했다. 특히 “피트가 최근 섹스에 관심을 잃은 졸리 때문에 풀이 죽어있었다”며 피트와 졸리의 결혼생활이 삐걱거리고 있음을 알리기도 했다.

현재 ‘외톨이’ 안젤리나 졸리가 홍수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파키스탄 지역을 방문한 가운데, 유일한 대화 상대인 피트마저 스캔들에 휩싸여 있어 졸리의 외로움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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