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죤 망할 줄 알고"...'짝퉁' 판매 일당 검거

한국뉴스


 

"피죤 망할 줄 알고"...'짝퉁' 판매 일당 검거

일요시사 0 1443 0 0

이윤재 피죤 회장 수사, 구속 보고 짝퉁 만들어<?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윤재 피죤 회장의 연이은 수사와 구속 사실을 보고, 피죤이 망할 같아 짝퉁피죤을 만들던 일당이 검거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17, 생활용품 기업 '피죤' 상표를 도용해 섬유유연제를 만들어 판매한 혐의(상표법 위반) 이모(45)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1 자신이 운영하는 경기도 화성의 세제 공장에서 만든 섬유유연제를 유모(55) 등으로부터 납품받은 용기에 담아 피죤 제품으로 위장한 제품 24000개를 박스당 11200만원에 팔아 3360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피죤 대리점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이씨는 피죤 이윤재 회장(78) 청부폭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다는 소식을 접하고 회장이 구속되면 회사가 도산해 제품 관리를 없게 것이라고 판단,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모(52)씨는 이씨로부터 '가짜 피죤' 구매해 ·소매상들에게 박스당 21000원에 판매했다.

 

경찰은 이들이 판매하기 위해 만들어놓은 8832개의 제품과 7만장의 포장용기를 압수했다.

 

경찰은 시중에 유통된 피죤 제품 이씨가 만든 '가짜' 섞여 있을 것으로 보고 물품을 구매해 진품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0 Comments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